[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슈돌' 잼잼이 희율, 4년 만의 귀환! 의젓해진 모습과 흥남매 케미로 시청자 사로잡다
4년 만에 '슈돌'에 돌아온 잼잼이 희율이가 의젓해진 모습과 동생 희우와의 흥겨운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슈돌' 517회에서는 문희준, 희율, 희우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희율이는 여전한 장난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에 더해 누나로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메라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부터 18개월 째 되는 동생 희우를 돌보는 모습까지, 희율이는 어엿한 '슈돌' 딸로 거듭났음을 증명했다.
특히 희율이와 희우는 '흥남매' 케미를 자랑하며 폭소를 선사했다. 희율이는 희우와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혼자 킥보드를 타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희우는 빛의 속도로 밥을 먹고, 희율이가 심부름을 하는 동안 장난감 자동차로 장난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은 두 아이를 혼자 돌보느라 힘들었지만, 희율이는 "카메라가 있어서 괜찮아"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문희준에게 "오늘 하루 엄청 재밌었어요. 우리 아빠는 100점 만점에 1000점이에요"라며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만나 패션 업그레이드를 했다. 김호영은 삼부자에게 비비드한 옷을 선물하고 스타일링을 해주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김준호는 총천연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은우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우는 김호영의 조언에 따라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슈돌' 517회는 가족의 사랑과 성장을 보여주는 따뜻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동시켰다. 희율이의 의젓한 모습, 흥남매 케미, 삼부자의 패션 업그레이드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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