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김하늘은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 '동감'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김하늘에게 남편은 안아주기보다는 손을 잡아줬다는 이야기. 김하늘은 "남편은 시크한 성격이지만, 저에게는 되게 귀엽고 멋있어요"라고 칭찬했다.
2016년 결혼한 김하늘과 남편은 음식 취향도 똑같다고 한다. 떡볶이, 초콜릿, 와인 등 다 잘 먹는 김하늘은 남편과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며 1~2시간 줄을 서기도 한다고. 와인을 마시면서 서로 좋아하는 와인을 추천하기도 한다고 했다.
남편은 김하늘의 드라마 키스신에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김하늘이 "질투 안 나?"라고 물어보니 "일이잖아. 진짜 아니잖아"라고 답했다는 것.
김하늘은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과 함께 살인사건을 추적하며 펼치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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