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고 12일 스타뉴스가 단독 보도했다. 다만, 그의 배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달수는 2018년 동료 배우 성추행 의혹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자들의 잇따른 폭로에 결국 출연 예정이던 작품들을 하차하고 거제도로 내려가 농사에 집중했다. 2019년 8월 '혐의없음' 판결을 받은 후 영화 '요시찰', '이웃사촌',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83개국 넷플릭스 TV 부문 1위를 기록한 히트작의 후속편이다. 456억 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등이 출연한다.
오달수의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은 논란 이후 그의 첫 넷플릭스 작품 출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배역과 연기는 시즌2의 주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예상된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