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될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박 2일 베이스캠프 이동으로 인한 설렘과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는 솔로남녀들의 격렬한 로맨스 변동이 공개된다.
'러브 캠프'는 '나는 솔로' 역사상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장소 이동 형식으로, 기존 숙소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솔로남녀들이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동은 솔로남녀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는 동시에, 낯선 환경에서 긴장감을 느끼게 하며 예상치 못한 감정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 솔로남은 용기 있는 데이트 선택으로 자신의 호감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그는 식당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이성적인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솔로녀에게 어필한다. 또한, 나이 차이에 대한 솔로녀의 고민에 대해 "그건 제가 중간에서 잘할 일"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하며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모든 데이트가 순탄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솔로남녀는 데이트 과정에서 "오늘 마음이랑 내일 마음이랑 다를 수도 있다", "너무 이성 같지 않다"는 등 날카로운 멘트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뭔가 하나씩 삐그덕거리는 것 같다"라고 갈등을 예감하며, 데프콘 역시 "파도가 싹 밀려오는 느낌이 든다"라고 '솔로나라 19번지'에 불어닥칠 핵폭풍을 감지한다.
과연 '러브 캠프'를 통해 솔로남녀들은 어떤 감정 변화를 겪게 될지, 그리고 핵폭풍의 중심에 서게 될 솔로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솔로' 19기의 '러브 캠프' 후폭풍은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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