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전종서가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시구에서 파격적인 시구복을 입고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에서 전종서는 크롭된 LA 다저스 유니폼과 카키색 레깅스를 매치한 시구복을 선보였다. 완벽한 폼으로 시구를 성공시킨 그녀는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동시에 파격적인 시구복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길래 그러나", "진짜 예쁘다" 등 칭찬하는 의견과 함께 "시구복인데 너무 과한 것 아니냐", "클라라 시구 복이 생각난다" 등의 비판적인 의견도 제기했다.
앞서 클라라도 2019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범 경기에서 레깅스 시구복을 입고 등장하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클라라는 상체만 주목받는 것을 꺼려 하체의 건강미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시구복으로서 적절한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었다.
전종서의 파격적인 시구복은 시구복의 본질과 패션, 그리고 여성 스포츠 스타의 이미지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시구복은 단순히 경기를 시작하는 의례적인 역할뿐 아니라, 선수와 팬들을 응원하고 스포츠 정신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시구복의 적절성에 대한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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