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래퍼 노엘이 최근 폭행 시비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입장문을 냈다.
노엘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 게 이제는 죄송하고 지겨울 지경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말씀 드리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 글을 적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새벽, 친구들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 일부 인사들과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하며 "그냥 저희 쪽 사람들이랑 사이가 껄끄럽다는 이유와 시덥잖은 것에 본인이 흥분해서 일방적으로 테이블 위에 있는 술병들을 발로 차고 손으로 던지며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초면인 사람 얼굴들에 술병들을 날리며 주먹부터 들이미는 게 상식적인 일은 아니란 것에 대해선 아무도 빠짐 없이 공감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노엘은 또한 "제가 그 자리에서 똑같이 치고 받고 싸우며 주먹질을 하지않은 부분에 대해선 어떤 분들은 제가 용감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원초적으로 물리를 이용해 상대를 하며 사람으로써 똑같이 그런 급 떨어지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 미숙했던 과거에 대한 비판과 조롱은 다 제 업보이며 책임져야 할 부분인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다만 이번 일에 있어서는 여러분들이 객관적으로 잘 판단해주시리라 믿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엘은 과거 음주운전 교통사고,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의 이번 입장문은 과거 행적과 맞물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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