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배우 윤태영이 최근 뇌수술을 받은 아내 임유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윤태영은 2007년 결혼한 아내 임유진에 대해 "결혼 진짜 잘했다"며 "아내를 만나 인간이 됐다"라고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아이들보다 아내가 더 좋다. 아내가 없으면 불안하다.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애착과 의존도를 드러냈다.
하지만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이 최근 뇌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혈관이 터져 병상에 누워 있던 아내를 3일 내내 지켜보면서 하늘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슬픔과 아픔을 토로했다.
윤태영은 배우 활동과 더불어 투자회사 대표로 활동하며 재벌가 2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실제로 정장이 300~400벌 가량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S전자 전 부회장 윤종용의 아들로서 상속 유산만 450억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윤태영은 "저 숫자가 어디서 나온 거냐. 나도 모른다"며 "아마 아버지가 받은 연봉과 주식 추정치일 것이다. 퇴직까지 한 주도 안 파셨다고 하더라"고 해명하며 과장된 상속 유산 추정치에 대해 부정했다.
윤태영의 아내 뇌수술 소식과 진심 어린 애정 표현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또한 재벌가 배경과 상속 유산에 대한 이야기는 화제성을 모으며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강심장VS'를 통해 윤태영은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을 드러냈으며, 재벌가 2세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의 진솔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앞으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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