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산다라박, 2NE1 해체 후 심경 고백…"상실감 컸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7 23:40:04
조회 91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 2NE1 해체 이후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 EP.12에서는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 2NE1 멤버들과의 관계, 해체 당시 심경 등을 이야기했다.

산다라박은 아이돌계 대선배가 된 소감에 대해 "영광이지만 부담스럽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데뷔 7년 차밖에 안 됐는데 지금은 15년이 됐다. 홍해가 갈라지듯이 (선배 대우를 받는 것이)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다. 제가 '언니가 해줄게' 이런 성격이 아니니까 익숙치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배들에게 거절당하는 이유를 "낯 가리고 I 성향"이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요즘 동생들 거의 2000년대 생이면 제 딸뻘이다. 그래서 연락을 주고 싶어도 망설여진다"라고 말했다.

멤버 박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요즘 자주 연락하고 자주 본다. 봄이가 멤버 중에서 제일 집순이라서 보기 쉽지 않은데 리더 CL이 소환하면 밥 먹으러 나온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봄과의 깜짝 전화 연결도 이루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산다라박은 2NE1 해체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살 때 멤버들을 처음 봤으니까 CL은 16살, 막내 민지는 13살이었다. 인생의 반을 같이 보낸 것"이라며 "멤버들 보면 뭉클하고 고맙다. 이 친구들이 웃으면서 술 한잔 하고 있는 거 보면 눈물이 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해체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그는 "해체 될 때 '나는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다. 2NE1이라는 집도 잃고 이제 팬들은 어떻게 만나지, 콘서트도 못 할 거고, 무대에 서지 못할 텐데 생각했다. 그리고 어디 갔을 때 대우받는 것도 사실 다르다. 온도차가 너무 심하다. 예능하거나 할 때 다르다. 그게 많이 설움도 많았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산다라박은 "그때는 몰랐는데 상실감이 컸던 것 같다. 항상 같이 있던 친구들이 옆에 없으니까"라며 2NE1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산다라박은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 솔로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 산다라박, 2NE1 해체 후 심경 고백…"상실감 컸다"▶ 김새론, 김수현과 열애설 사진 삭제 후 노코멘트… "노코멘트하겠다" 입장문 정리 중단▶ 티아라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불명, 남자친구 SNS "괜찮을거라 기도해"▶ 신인 걸그룹 캔디샵,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팀워크와 시너지로 무대 장악할 것"▶ '유니스' 드디어 데뷔한 '슈퍼우먼'▶ 한예슬, 휴양지 셀카 공개…화이트 브라톱+핫팬츠 스타일▶ 전혜진, 시아버지 별세...이선균 사망 후 약 3개월 만의 비보▶ 최유정, 뮤지컬 '영웅' 링링 역 캐스팅…첫 뮤지컬 무대 도전▶ 황정음, 이혼 후 첫 공식석상…'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 참석▶ 최강창민, '글로벌 도네이션 쇼 어게인 W' 출연료 전액 기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8435 임영웅, 마이원픽 트로트 부문 100주 연속 1위 달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0 0
18434 와탭랩스-메인, 보건 의료 향상 및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1 0
18433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이유 밝혀… "계약 만료, 건물주 다른 사업 추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3 0
18432 김호중, 초호화 변호단 선임하고 경찰 조사…음주 운전 인정 후 첫 소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4 0
18431 이찬원, '하이엔드 소금쟁이'로 KBS 연예대상 대상 노린다! "음악 시상식 대상보다 더 중요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3 0
18430 김준호 김지민 결혼? 김지민 "신혼집 논의 중…♥김준호와 부동산 가기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3 0
18429 한예슬, 남편 공개...신혼여행 중 달콤한 투샷 공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11 0
18428 강형욱 갑질 의혹, "퇴사 후 급여 9670원" 전 직원들 추가 폭로…"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죽어라" 폭언까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9 0
18427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IND 승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7 0
18426 지놈앤컴퍼니 '2024 바이오 USA' 참가… 글로벌 파트너링 논의 집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7 0
18425 제주삼다수 '2024 임영웅 콘서트'서 부스 운영… 생수 지원 및 투명 PET병 수거 캠페인 전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9 0
18424 떠오르는 마케팅 트렌드 'UGC 마케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10 0
18423 파수꾼, 영원할 줄 알았던 '우정'에 대한 이야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6 0
18422 '최강야구' 시즌 3 첫 직관 고려대 경기, 천우희와 거미 등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6 0
18421 한가인, '전 남친, 현 남친, 미래 남친' 연정훈과 러블리한 커플스타그램 공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91 0
18420 '짠한형' 송승헌, 금연 이유 밝혀 "입에서 X 냄새나…전 여친 한마디에 금연"… 신동엽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 [16]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785 8
18419 혜리, '올 블랙' 착장으로 다이어트 성공 과시…선명한 쇄골 라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8 0
18418 최준희,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 공개…"사람 한명이 빠져나간 듯한 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5 0
18417 "3년이 지나고 구설수" 김호중 구설수 맞춘 무속인, 이선균 사망도 예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83 1
18416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A씨 형사고소…100억 계약, 20억 횡령, 무기명 카드 사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6 0
18415 마동석, 청담동 고급 빌라 43억 현금 매입…'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 기록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5 0
18414 강형욱 훈련사 '직장 내 괴롭힘' 직원 폭로 논란으로 KBS '개는 훌륭하다' 결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8 1
18413 피식대학, 장원영 성희롱 영상 썸네일 교체 및 입장…"다른 의도 없었다" 비하 논란은 불식 [49]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622 16
18412 임영웅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 조회수 8200만 뷰 돌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4 0
18411 아토팜 '세계 꿀벌의 날' 맞아 꿀벌 살리기 숲 조성 기부금 전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0 0
18410 故 구하라, '버닝썬 게이트' 폭로에 핵심 역할…강경윤 기자 "굉장히 용기 있는 여성" 추억 [4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853 36
18409 악뮤, 6월 3일 'EPISODE' 시리즈 3번째 이야기로 컴백…10주년 콘서트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4 0
18408 뉴진스 다니엘,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잠 안 와…힘든 일 지나갈 것" [7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587 21
18407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놀이동산 데이트 스틸 공개…'이별 전 행복했던 마지막 데이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5 0
18406 김은숙 작가, 넷플렉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수지 7년 만 재회…김병헌 감독 연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3 0
18405 서은수,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아내 역 종영 소감…애정 가득한 진심 전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8 0
18404 당신의 첫사랑은 누구인가요?‥'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오는 22일 개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5 0
18403 NSF 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과 식품안전 향상 지원 협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4 0
18402 노스페이스 개최 '2024 TNF 100 강원' 성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4 0
18401 대웅제약, 지사제 시장 꽉 잡았다… 스타빅 6개월 연속 처방액 1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3 0
18400 사노피, 알레그라®·둘코락스® '2024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및 36회 팜엑스포' 성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5 0
18399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에도 당당한 모습…강렬한 화보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90 0
18398 려, 모발 뿌리 볼륨 살리는 '루트젠 헤어볼륨필러'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3 0
18397 투썸플레이스, 한정판 '피너츠x투썸' 컬래버레이션 굿즈 론칭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4 0
18396 동아ST,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9 0
18395 세븐틴,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2일 만에 11만명 매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5 0
18394 이수민, 과거 욕설 논란 회상하며 "진짜 지옥의 시간을 보냈다" [4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174 8
18393 남성, 여성보다 먼저 당뇨병 걸리고 합병증 위험도 높아... 지방 차이가 원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2 0
18392 한강대교 위 '세계 최초 교량 호텔' 7월 16일 문 연다...'무료 숙박 이벤트'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86 0
18391 전진 아내 류이서, 레이스 스커트에 민소매 원피스로 스타일리시한 면모…'감기 조심하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81 0
18390 이동건, 제주 카페 창업 도전… 배우로서 체감하는 업계 불황 "시기가 좀 그렇다" [1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872 4
18389 '소리 없는 살인자' 고혈압 환자 1200만 명 돌파... 젊은 세대도 위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1 0
18388 키토제닉 다이어트, 장기간 섭취하면 노화 세포 축적... 주의 필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86 0
18387 방탄소년단 뷔, 군 복무 중 근황 공개... 10kg 증량 후 건강한 모습 화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7 0
18386 임영웅, 캐릭터 이모티콘 '영웅이의 캐릭터콘' 출시! 피규어와 인형도 곧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