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송하윤, 집단폭행으로 강제전학" 고교 시절 집단폭행 의혹에 추가 폭로

메디먼트뉴스

2024.04.03 12:50:04

조회 109 추천 0 댓글 1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하던 배우 송하윤(38)에게 추가적인 폭로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르면 고교 시절 송하윤이 동급생에 대한 집단폭행에 연루돼 강제전학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JTBC의 '사건반장'은 전날 이어져 송하윤 학폭 의혹 제보자인 A씨의 추가 폭로 내용을 공개했다. 이전에 A씨는 송하윤이 자신에게 이유 없이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송하윤은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 A씨는 "송하윤을 모르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송하윤 측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라고 했고, 한국에 오면 모든 비용을 부담해주겠다고 했다. 이게 맞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더불어 "이 사건이 드러나면 다른 것도 모두 드러날 것이다. 이제 더는 숨기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송하윤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요청했을 뿐이지만,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그는 "송하윤이 강제전학을 당했는데, 그것은 집단폭행 때문이었다"라며 "당시 송하윤을 포함한 세 명이 한 명을 폭행하고 집단적으로 가해했다. 가해자들과의 대화에서 모든 일은 송하윤의 이간질 때문이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B씨는 송하윤과 같은 학년 여학생으로, 당시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하윤은 이후 경기도 부천 중원고에서 서울 반포고로 전학한 후, 다시 압구정고로 이어졌다. 해당 집단폭행 사건은 반포고 재학 당시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윤의 소속사는 "학폭과 관련해 강제전학한 사실은 맞다"고 인정했지만, 폭행에 가담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반포고에서 압구정고로 전학할 때, 학교의 일진들이 송하윤의 짝을 괴롭히는 일이 있었고, 이에 휩쓸려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집단폭행 사건 피해자인 B씨의 음성 녹취가 공개되었다. A씨가 직접 B씨와 통화한 내용을 녹음한 것으로, B씨는 송하윤을 포함한 가해자들의 피해자이고 가해자 세 명이 모두 강제전학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송하윤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해당 폭로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와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사건반장'은 전날 "인기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로 활약한 여배우 S씨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며 해당 배우에 대한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사건의 본질을 알려주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송하윤의 사진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아 관련 의혹이 더욱 확산되는 결과를 낳았다.

▶ 송하윤, "송하윤, 집단폭행으로 강제전학" 고교 시절 집단폭행 의혹에 추가 폭로 ▶ MC몽, 코인 상장 뒷거래 혐의 재판에 증인 출석…"이승기는 2% 지분 원한 적 없다"▶ 국민 판다 푸바오, 오늘 중국 귀환…팬들 눈물의 작별 인사 ▶ 한소희, 류준열 결별 후 SNS 활동 재개…"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질 것"▶ 임지연, 송혜교 영화 촬영 현장에 커피차 선물…"응원할게요"▶ 송강, 짧게 자른 머리 인증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안현모, 만우절 맞이 일상 공개…"거짓말 같은 축복에 감사"▶ 서동주, 래시가드 입고 볼륨 몸매 자랑…'이혼숙려캠프' 출연 앞두고 화제 ▶ 한예슬, 과감한 비키니 자태로 눈길...연하 남자친구와의 투샷 공개 ▶ 문준영, 엔터업계 연상 여친과 9월 결혼 "예비 신부와 8~9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32125_32609_491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8328	전승재, 촬영 중 뇌출혈로 3개월째 의식불명… 동료들이 후원 호소	메디먼트뉴스	09:55	1	0
18327	[컬럼] 짠 음식 섭취가 불러오는 재앙, 발기부전 초래	메디먼트뉴스	09:50	1	0
18326	투썸플레이스, 광고 속 '아박 페어링 세트' 즐겨볼 '더블하트베네핏' 이벤트 진행	메디먼트뉴스	09:45	2	0
18325	동구바이오제약, 세계 최초 조루 복합제 품목허가	메디먼트뉴스	09:40	2	0
18324	오므론헬스케어, 8년 연속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글로벌 캠페인 참여	메디먼트뉴스	09:40	2	0
18323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1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19%' 증가한 42억원	메디먼트뉴스	09:40	2	0
18322	이대호, '바다 건너 사랑 2024' 출연 통해 나눔 동참	메디먼트뉴스	09:35	3	0
18321	2NE1 완전체, 2년 만에 '블랙'으로 돌아오다! 데뷔 15주년 기념 사진 공개	메디먼트뉴스	09:20	5	0
18320	혈압 관리에 좋은 토마토, 하루 1개면 충분!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	메디먼트뉴스	09:15	4	0
18319	"한숨 푹 자겠다"는 술, 숙면의 적?! 건강한 수면을 위한 5가지 꿀팁	메디먼트뉴스	09:00	6	0
18318	'나솔사계', '사계 데이트권'으로 난데없는 소용돌이! 11기 영식, 17기 영숙에게 데이트 신청	메디먼트뉴스	08:50	8	0
18317	한예슬 신혼여행, 10세 연하 남편과 달콤한 허니문 공개! 선베드 포즈로 행복 과시	메디먼트뉴스	08:35	14	0
18316	'금쪽상담소' 서유리, 아이 관련 이견으로 전남편과 결별... "종족 번식에 대한 본능 느꼈다"	메디먼트뉴스	07:30	16	0
18315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진술 뒤 논란 확산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	메디먼트뉴스	07:20	18	0
18314	보수 유튜버 고성국, KBS 라디오 '전격시사' 진행자로 발탁…논란 촉발	메디먼트뉴스	07:10	14	0
18313	기은세, 샌디에이고 리조트에서 모노키니 수영복 자태 과시! 41세 여전히 탄탄한 몸매	메디먼트뉴스	05.16	35	0
18312	아이브 장원영, 명품샵에서 우월한 비율 자랑…마치 살아있는 마네킹	메디먼트뉴스	05.16	35	0
18311	전소미 뷰티 브랜드 글맆, 첫 팝업스토어 'GLYFTOPIA' 더 현대 서울서 오픈	메디먼트뉴스	05.16	47	0
18310	옵티스캔, 메이요 클리닉과 노하우 계약 체결	메디먼트뉴스	05.16	29	0
18309	청담해리슨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기관 선정	메디먼트뉴스	05.16	28	0
18308	파이널스파크, 인간 뉴런을 사용한 최초 바이오 컴퓨팅용 원격 연구 플랫폼 출시	메디먼트뉴스	05.16	26	0
18307	청담해리슨병원, 개원 9개월 만에 척추 내시경 수술 1000례 돌파	메디먼트뉴스	05.16	26	0
18306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메디먼트뉴스	05.16	24	0
18305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과 신혼여행 출발…리조트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 시작	메디먼트뉴스	05.16	30	0
18304	솔비, 다이어트 성공 후 건강한 미모 과시…테니스복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선보여	메디먼트뉴스	05.16	29	0
18303	소연, 남편 조유민과 달콤한 휴가 모습 공개…"난 수영복 안 가져왔는데"	메디먼트뉴스	05.16	26	0
18302	서유리, 이혼 후 우울감 호소…절벽에 차를 몰고 다닌 과거도 밝혀	메디먼트뉴스	05.16	27	0
18301	박수홍 아내 김다예, 난임 극복 위해 시험관 시술 과정 공개…"정말 다시는 못할 짓이다"	메디먼트뉴스	05.16	23	0
18300	곽민선 아나운서, 행사 중 축포 맞아 부상…시력 손상 심각	메디먼트뉴스	05.16	24	0
18299	의대 증원 27년 만에 확정…의료계 "법원 판단 존중하라" vs 정부 "추진 가속화"	메디먼트뉴스	05.16	34	0
18298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젊은 층 고혈압·당뇨병 급증... 안 질환 합병증도 주의	메디먼트뉴스	05.16	32	0
18297	트레저, 28일 컴백! 신곡 제목은?	메디먼트뉴스	05.16	17	0
18296	서울의 봄, 오직 한국만 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다	메디먼트뉴스	05.16	17	0
18295	블랙핑크 제니, 팬클럽 '블링크' 이름으로 1억원 기부! 고려인 청소년 학교 건축 지원	메디먼트뉴스	05.16	30	0
18294	'나는 솔로' 20기 정숙, 화끈한 플러팅으로 도파민 샘솟게 "영호, 내 거라고 찜해 놨었다" [6]	메디먼트뉴스	05.16	1992	1
18293	데뷔 8년 만에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 '유퀴즈'에서 유재석과 재회! '선재 업고 튀어' 인기 폭발 후 첫 예능 출연	메디먼트뉴스	05.16	36	0
18292	한예슬, 신혼여행 행복한 순간 소셜 미디어에 공개...비키니 자태 뽐내	메디먼트뉴스	05.16	65	0
18291	허리통증, 수술만은 하기 싫은데…	메디먼트뉴스	05.16	38	0
18290	뉴진스, 경복궁 근정전에서 펼치는 K팝과 전통의 퓨전 무대	메디먼트뉴스	05.16	38	0
18289	에스파 윈터,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불참...화재 현장서 무대 세트 문제 발생	메디먼트뉴스	05.16	52	0
18288	김호중, '편스토랑' 편집 확정…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속 방송 출연 취소	메디먼트뉴스	05.16	52	0
18287	배아현, 아버지와의 눈물 겨운 화해 "정화조 일하며 금전 지원한 아빠 미워했어요, 정말 많이"	메디먼트뉴스	05.16	37	0
18286	최재림, 박칼린과의 열애설에 해명 "우리는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고 즐겁게 웃었다"	메디먼트뉴스	05.16	42	0
18285	메디포스트,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 '흑자 기조유지'	메디먼트뉴스	05.16	46	0
18284	제주삼다수,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 '수질관리 편' 공개	메디먼트뉴스	05.16	47	0
18283	인피니트, 데뷔 14주년 기념 완전체 돌아오나‥의문의 포스터 공개 [9]	메디먼트뉴스	05.15	2186	1
18282	김호중, 교통사고 후 도주 혐의로 강제수사… 음주운전 녹취 파일 확보	메디먼트뉴스	05.15	92	0
18281	'나는 솔로' 20기 정숙, 솔로 남녀들의 데이트 결과 좌우하는 'PD' 빙의	메디먼트뉴스	05.15	75	0
18280	공효진, 케빈오와의 행복한 일상 사진 공개… 군 복무 중 케빈오의 짧은 머리도 눈길 [1]	메디먼트뉴스	05.15	95	0
18279	강기영, 형제상 당해 슬픔에 잠겨… 발인은 17일	메디먼트뉴스	05.15	7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