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12회는 수현(김남주)과 선율(차은우)이 김준(박혁권)의 악행과 그날의 진실을 모두 알게 되면서 극적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최고 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던 이번 방송은 은민(강명주)의 죽음과 건우(이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건들을 연달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은민의 사고가 김준의 짓임을 알아차린 선율은 김준에게 원한을 가진 의원들을 모아 김준을 대선 후보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계획을 본격화한다. 수현 역시 김준이 건우 사건에도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건우 사건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수현과 선율은 은민이 남긴 태블릿을 찾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태블릿에는 건우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사고를 당한 이후 상황까지 모든 전말이 녹음돼 있었는데, 놀랍게도 건우를 차로 친 것은 지웅(오만석)이 아닌 김준이었다. 김준은 자신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지웅을 불러 운전자를 바꿔 치기하고, 자신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멀쩡히 살아있는 건우를 죽여 입막음했던 것이다.
이와 함께 건우를 잃어버렸다고 착각한 고은(원미경)이 동네를 헤매다 돌연 패닉에 빠지는 모습이 보여지며 극에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을 던져준다.
'원더풀 월드' 12회 방송 직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페스츄리 같은 드라마", "김남주 연기 미친 것 같아", "오늘 역대급으로 휘몰아쳤다" 등 극의 몰입도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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