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백발·흰 수염 근황 공개…"영화 캐릭터 위해, 건강 악화 아냐"

메디먼트뉴스

2024.04.10 11:35:04

조회 75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칠순을 맞은 홍콩 스타 배우 청룽(성룡·재키 찬·70)이 최근 불거진 건강 악화설에 대해 해명하며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지난 8일 청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친구가 내게 '이제 70번째 생일이야!'라고 상기시켜 줬는데, 그 숫자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잠깐 멈추곤 했다"고 글을 남겨 생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가 벌써 70세라니? 충격에서 벗어나 두 번째로 떠오른 건 우리 큰형님 홍진바오가 했던 말이다. '나이 먹을 수 있다는 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고 했다"며 "특히 우리 같은 스턴트맨에게는 늙어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고 적었다.

이어 청룽은 팬들의 걱정을 불렀던 백발, 흰 수염 모습 근황에 대해 "얼마 전 많은 친구가 인터넷에 올라온 내 사진을 보고 모두 내 건강을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이건 내 최근 영화의 캐릭터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캐릭터는 내게 흰 머리, 흰 수염 그리고 나이 들어보일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청룽은 "수년 동안 나는 영화를 위해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했다. 어떤 도전적인 역할이나 캐릭터의 외모에 상관없이"라며 "62년 동안 연예계에 종사해 왔고 오늘도 촬영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고 밝혔다.

끝으로 청룽은 추억이 담긴 과거 사진들을 공개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영화 만드는 것을 사랑하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는 거다.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4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올라온 청룽 사진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한 행사에 참석한 청룽은 쿵푸복을 입고 안경을 쓴 채 등장했다. 눈에 띄는 점은 백발에 흰 수염으로 노화한 외모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해명으로 청룽은 건강 악화설을 부인하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성룡, 백발·흰 수염 근황 공개…"영화 캐릭터 위해, 건강 악화 아냐"▶ 아이유 소속사, '암행어사 제도' 폐지…'과도한 소명' 논란 사과 ▶ 류준열, 문화재청 감사패 받아…'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 내레이션 참여 ▶ 에스파 카리나, 벚꽃 아래 '봄의 여신'으로 환생… 평화로운 미소로 팬들 마음 사로잡아 ▶ 강재준, 임산부 아내 이은형과 달달한 결혼기념일 보내...안영미 "제발 많이 실컷 원 없이 다녀~~~~~"▶ '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철과의 결혼 소감 전해…"소중한 인연, 누구보다 소중히 여길게요"▶ 고현정, 오랜만에 일 위해 일본 출국… "부끄럽지만, 후회할 것 같아"▶ 푸바오 이상행동? 중국 격리 생활 중 앞구르기 등 이상행동 지속…팬들 안타까움 ▶ 나플라, 병역 비리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고…라비는 원심 유지 ▶ 중국으로 떠난 판다 푸바오, 이상행동 보여...푸바오에게 무슨 일이?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32405_32865_3146.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7843	'눈물의 여왕' 김지원, 기억 되찾고 김수현 교통사고…충격 엔딩	메디먼트뉴스	04.28	135	0
17842	이효리, 엄마가 찍어준 사진 공개! 상큼한 미모와 따뜻한 눈빛에 '심쿵' [1]	메디먼트뉴스	04.27	220	0
17841	성유리, 쌍둥이 엄마 맞아? 각선미로 시선 사로잡아 [2]	메디먼트뉴스	04.27	302	2
17840	고현정, SNS로 청초 미모 과시…'53세 동안 외모'에 탄성	메디먼트뉴스	04.27	197	0
17839	서예지, 2년 만에 SNS 개설…활동 재개 시사? [4]	메디먼트뉴스	04.27	260	0
17838	핑클 이진, 모자와 선글라스로 풋풋한 미모 자랑! 여유로운 뉴욕 생활	메디먼트뉴스	04.27	154	0
17837	최진실 딸 최준희, 부모 닮은꼴 인증! "MOM & DAD, 그리고 나" [1]	메디먼트뉴스	04.27	221	0
17836	라이머, 싸이, 김진표, 박재범과 즐거운 만남! MZ세대 대표들의 훈훈한 케미	메디먼트뉴스	04.27	125	0
17835	'눈물의 여왕' 박성훈, 김지원의 기억 조작…'눈물의 여왕' 긴장감 폭발	메디먼트뉴스	04.27	108	0
17834	송가인 계약 종료, 포켓돌스튜디오 떠나 독자 활동 시작…"새로운 출발"	메디먼트뉴스	04.27	117	0
17833	젝스키스 장수원, 모친상...YG엔터 "장수원이 전날(26일) 모친상을 당했다"	메디먼트뉴스	04.27	111	0
17832	아일릿 성공적 데뷔 마무리 꿈같은 시간 이였다.	메디먼트뉴스	04.27	104	1
17831	블룸비스타호텔, 5월 가정의 달 '키캉스 이벤트' 선보여	메디먼트뉴스	04.27	94	0
17830	싱어송라이터 고세정, 첫 정규앨범 '보통의 용기 A courage from the ordinary' 발매	메디먼트뉴스	04.27	74	0
17829	'가정의 달' 5월, 건강검진 계획하셨나요? 금식, 물, 약, 운동... 궁금증 해소하세요!	메디먼트뉴스	04.27	92	0
17828	'팜유' 전현무·박나래·이장우, 4개월 만에 41kg 감량하며 깜짝 바디프로필 공개	메디먼트뉴스	04.27	112	0
17827	박지환, 오늘(27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 올려! "범죄도시4" 흥행 속 겹경사	메디먼트뉴스	04.27	95	0
17826	유재환,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의혹에 휩싸여 사과 입장 밝혀 "실망과 상처 다시 한번 죄송"	메디먼트뉴스	04.27	103	0
17825	봄철 건조함과 꽃가루·황사로 인공눈물 사용 급증...인공눈물 사용 후 렌즈 착용은 최소 15분 후	메디먼트뉴스	04.27	89	0
17824	코로나19, 계절성 독감 못지않은 위험성…고령인·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주의 필요	메디먼트뉴스	04.27	89	0
17823	세븐틴, 하이브 구내식당 첫 방문 "맨날 배달만 시켜 먹었어요"	메디먼트뉴스	04.27	97	0
17822	트와이스 사나, 8년 만에 잠실야구장 시구…LG 트윈스 승리 응원	메디먼트뉴스	04.27	133	4
17821	'범죄도시4' 신기록,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2024년 최고 속도 기록	메디먼트뉴스	04.27	71	0
17820	'픽미트립' 효연 윤보미 발리 억류 후 풀려나 귀국…27일 일부 인천 입국 예정	메디먼트뉴스	04.27	74	0
17819	뉴진스, 민희진-하이브 갈등 속 '버블 검' MV 400만 돌파...컴백 시동 완벽	메디먼트뉴스	04.27	104	1
17818	'눈물의 여왕' 김수현, 살인 누명 벗기 위해 고군분투…김지원, 박성훈 옆 '싸늘한 미소'	메디먼트뉴스	04.27	66	0
17817	우리의 인생은 미지근한 영화이다 [1]	메디먼트뉴스	04.27	101	0
17816	고준희, '우아한 인생' 첫 출연! 맞선 현장 공개하며 "결혼 하고 싶어요!"	메디먼트뉴스	04.26	130	0
17815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대만 이벤트에서 우정 자랑	메디먼트뉴스	04.26	138	0
17814	장윤주, 김수현과 17년 인연 이어 '눈물의 여왕'에서 가족으로 만나 감사 인사	메디먼트뉴스	04.26	115	0
17813	지코X제니, '스팟!' 뮤직비디오 에너지 폭발...'직관적인 신남' 음악계 지배 선언	메디먼트뉴스	04.26	113	0
17812	네이처 하루, 일본 유흥업소 근무 의혹 입장 발표 "지금도 할 말은 많지만..." [129]	메디먼트뉴스	04.26	21355	54
17811	앨리스 소희, 결혼과 은퇴를 동시에 발표...손편지로 팬들에게 마음 전해	메디먼트뉴스	04.26	232	1
17810	박나래, 미국인 전 남자친구와의 헤어짐 일화 공개 "한국어로 '꺼져'라고 욕했다" [5]	메디먼트뉴스	04.26	390	1
17809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운전 적발, 면허 취소 위기 [50]	메디먼트뉴스	04.26	10604	12
17808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국민간식 '정관장 사색양갱' 출시	메디먼트뉴스	04.26	130	0
17807	보이넥스트도어, '오피셜 테마카페' 오픈한다	메디먼트뉴스	04.26	120	0
17806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LA 모자, 박찬호 '투머치 토커' 연상… "말 못 멈추는 마법의 모자"	메디먼트뉴스	04.26	216	0
17805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재찬 주연 확정	메디먼트뉴스	04.26	127	0
17804	채은정, "홍콩에서 평생 쓸 돈 다 벌고 온 1세대 걸그룹" 비법 공개 [4]	메디먼트뉴스	04.26	2900	6
17803	배가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고지방 음식부터 스트레스까지	메디먼트뉴스	04.26	175	1
17802	밥 먹을 때 물 마셔도 괜찮을까? 소화 기능 따라 달라	메디먼트뉴스	04.26	142	0
17801	백일해 급증…어린이 백신 접종 서둘러야	메디먼트뉴스	04.26	138	0
17800	뉴진스, 파워퍼프 걸 협업 새 싱글 '하우 스위트' 재킷 공개…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갈등 계속	메디먼트뉴스	04.26	159	0
17799	서유리, 전 남편 몸매 저격 논란에 눈물 이모티콘… "예능을 찐으로 받으면 먹고 살기 힘들다"	메디먼트뉴스	04.26	271	0
17798	이나영-원빈, 맥심 커피 모델 하차…24년 인연 마무리하고 박보영 새 모델 발탁	메디먼트뉴스	04.26	146	0
17797	정형돈, "S기업 그만두고 개그맨 꿈 쫓았는데…어머니, 뒤늦게 알고 대성통곡" 박세진의 퇴사 이야기에 공감	메디먼트뉴스	04.26	146	0
17796	김희선, 이혜영 '우리, 집' 메인 포스터 공개…블랙 코미디 고부의 색다른 공조	메디먼트뉴스	04.26	93	0
17795	민희진 라디오 인터뷰 "뉴진스 멤버들 위로로 살아있어…하이브는 내 사적 카톡까지 공개"	메디먼트뉴스	04.26	112	0
17794	선우은숙 이혼 후 '심각한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긴급 입원한 유영재, 사실혼·강제추행 의혹 속 건강 악화	메디먼트뉴스	04.26	13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