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과 가수 이영지가 나영석 PD와 네컷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안유진과 이영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영석 PD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로 진행된 포토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나 PD의 표정을 따라 하거나 센스 있는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영지는 "1만 4000원어치 찍었어요 유진이랑, 송금부탁드려요"라며 사진 촬영 비용을 언급하며 유머를 잃지 않았다. 또한 "피디님 그런데 포즈들아 다 너무 기본스타일 아닌지"라고 덧붙여 나 PD와의 유쾌한 케미를 드러냈다.
안유진과 이영지는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안유진은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 '아이브 러브 다이브'(IVE LOVE DIVE)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곡 '나의 롤모델'(My Role Model)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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