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어머니를 직접 모시고 편의점 식재료로 만든 고급 꼬치구이를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제작진을 위해 편의점 식재료로 가성비 최고의 회식 메뉴를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류수영은 대패삼겹살, 콜라, 쌍화탕 등 독특한 재료 조합으로 '대패삼겹꼬치구이'를 선보였다. 처음부터 "먹어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감을 넘치던 류수영은 실제로 놀라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류수영은 대패삼겹살 한 팩으로 17개 꼬치를 뚝딱 만들어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선술집에서 팔 법한 먹음직스러운 꼬치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밝은 미소와 선한 인상이 아들과 똑 닮은 류수영의 어머니는 아들의 요리를 신중하게 맛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머니의 다정한 말투와 사랑스러운 리액션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감탄했다.
류수영은 "우리 어머니가 리액션이 좋으시다"라며 "제가 요리를 좋아하게 된 것도 어머니 덕분이다. 어머니께 해드리면 항상 맛있다고 해 주셔서 계속 요리하게 됐다"라고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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