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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고지방 음식부터 스트레스까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6 14:45:04
조회 179 추천 1 댓글 0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아니고, 딱히 먹은 것도 없는데, 갑자기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답답하고 불편할 때가 있다.

배에 가스가 찬 듯한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이때 방귀, 트림이 나오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음식

고지방 식품, 콩, 양배추, 유제품 등은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들이다.

고지방 식품: 짜장면, 삼겹살, 피자와 같은 고지방 식품을 많이 먹으면 장내 가스가 잘 생긴다. 고지방 식품 속 지방은 잘 소화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장 운동을 빠르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설사도 유발하기 쉽다.

콩: 콩에 들어있는 피트산은 음식의 소화·흡수를 방해해 가스를 만들고 속을 더부룩하게 한다. 콩 속 피트산을 제거하기 위해선 레몬즙을 섞은 물이나 식초 물에 콩을 하루 동안 담가 놓으면 된다.

양배추: 소화 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 사람은 많은 양의 양배추를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소장에서 양배추가 완전히 소화되지 않으면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발효돼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유제품: 치즈나 우유를 먹은 후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든다면 유당불내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유당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효소가 부족하다. 이런 경우, 소화기관 안에 가스가 생겨 복부팽만이 생길 수 있다.

2. 빠른 식사 습관

식사할 때 음식을 빠르게 먹으면 위장에서 음식물이 잘 분해되지 않는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거나 바로 삼키면 많은 양의 음식물과 함께 공기도 삼키게 된다. 잘게 부서지지 못한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서 가스가 생성된다. 이뿐만 아니라 폭식, 과식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장의 운동이 둔해지고 변비와 소화불량을 일으켜 배에 가스가 찬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면역 기능 저하는 장내 유해균 수를 증가해 배가 부풀어 오르게 한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등 유산소 운동은 복부 팽만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무릎 안기 동작: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을 무릎 위에 올린다. 이후 숨을 내쉬면서 무릎을 가슴 위로 가져와 팔로 안는다. 그 상태에서 무릎을 좌우로 가볍게 5~10번 정도 흔들며 호흡하면 된다.

식습관 개선: 고지방 식품, 콩, 양배추, 유제품 섭취 줄이기, 천천히 씹어 먹기, 폭식, 과식 피하기

생활 습관 개선: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 방문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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