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2시간 울분 쏟아내기 기자회견이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에는 '투머치 토커' 박찬호 선수가 소환됐다.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착용했던 LA 다저스 로고가 박힌 모자 때문이다. 박찬호 선수는 LA 다저스 출신이자 '투머치 토커'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이 모자를 두고 "말을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마법의 모자", "마력이 입증된 모자", "어떤 모자는 말을 멈추지 못하게 한다", "민희진은 모자에 지배당하는 중" 등의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쉴 새 없이 말을 많이 하는 잔소리꾼: 민 대표는 지난 26일 원고 없이 2시간 가량 열변을 토했다. 박찬호 선수는 선수 시절 인터뷰나 해설 중 쉴 새 없이 말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유명했다.
과감한 발언: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해 과감한 발언을 했다. 박찬호 선수는 선수 시절에도 적극적인 발언으로 화제가 되곤 했다.
민 대표는 날카로운 언변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명하다. 박찬호 선수는 선수 시절 뚜렷한 눈빛과 당당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모자를 둘러싼 온라인 논란은 단순한 우스갯소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만연한 '말 많이 하는 사람 = 못 하는 사람'이라는 편견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권력자의 발언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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