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게이드 테라퓨틱스, 간나 바이오 및 글리칸 생물학에 대한 노력 계속

메디먼트뉴스

2024.04.29 0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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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RNA 의약품의 무한한 잠재력을 여는 회사인 레니게이드 테라퓨틱스(ReNAgade Therapeutics)가 오늘 간나 바이오(GanNA Bio)에서 진행 중인 연구의 지원과 간나 바이오의 핵심 인사를 레니게이드 생태계에 통합함으로써 당생물학의 치료 기회를 탐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발표했다. 간나 설립자인 캐럴린 베르토치(Carolyn Bertozzi) 박사와 리처드 D. 커밍스(Richard D. Cummings) 박사는 이제 레니게이드의 고문 역할을 맡게 된다.

레니게이드의 공동 설립자인 브라이언 굿맨(Brian Goodman)은 "레니게이드는 우리 자신의 RNA 의약품의 폭과 잠재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간외 전달 기술 개발에 대한 간나의 유망한 작업으로부터 엄청난 혜택을 계속 얻을 것입니다"라며 "전달은 RNA 의약품의 현재 한계를 극복하려는 레니게이드의 사명의 기초입니다. 우리는 간나 내에서 개발된 기술이 우리의 고유한 통합 치료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레니게이드의 리더십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2021년에 설립되어 레니게이드가 투자한 간나 바이오는 스탠포드 대학교, 보스턴 아동 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 및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선구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당생물학을 활용하여 간외 RNA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이 연구는 202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스탠포드 인문과학부 화학 교수인 캐럴린 베르토치 박사, 보스턴 아동 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 조교수인 라이언 A. 플린(Ryan A. Flynn) 의사이자 박사,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의 리처드 D. 커밍스 박사와 S. 다니엘 아브라함(S. Daniel Abraham)의 실험실에서 개발되었고 RNA 치료제 분야의 연쇄 창업가로서 박사이자 MBA인 나미타 바사리아가 이끌고 있다. 당생물학 및 합성의 새로운 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이 플랫폼은 세포 특이적 글리칸을 사용하여 차세대 접합체를 개발하고 짧고 긴 가닥 RNA 의약품의 전달을 개발한다.

베르토치 박사는 "간나의 혁신적인 당생물학 기반 표적화 전략과 RNA 의약품 개발에 대한 레니게이드의 경험의 조합은 환자의 이익을 위한 강력한 조합이 될 것입니다"라며 "학술지 셀(Cell)에 발표된 중요한 발표문을 통해 당RNA (glycoRNA) 과학의 발전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레니게이드의 파이프라인과의 통합은 RNA 의약품에 대한 해결 가능한 질병의 배열을 확장하기 위해 당생물학의 최신 개발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세포 특이적 전달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개발할 수 있는 우리의 입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당생물학 기반 RNA 의약품은 새로운 개척 분야이며, 레니게이드가 임상용으로 이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는 것은 보람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