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방송인 이은형이 임신 7개월 차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엄마의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은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깡총이, 누구 닮았나요? 난 알 것 같...."이라는 글과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초음파 사진에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건강한 태아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은 이 사진과 함께 "누구 닮았을까요?"라고 질문하며 남편 강재준과의 아기 닮음꼴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동료 방송인들은 입을 모아 "이은형 닮았다"는 댓글을 달며 이은형과 아기의 닮음꼴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조혜련은 "은형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용진은 "이거 엄마네"라고 농담을 던졌으며, 심진화는 "아니 눈이 너무 엄마다"라고 칭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은 "진짜 너무 보고 싶다, 깡총아 97일 남았어!"라는 글을 통해 아기와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이은형은 임신 7개월 차 아기의 건강한 모습과 함께 예비 엄마로서의 설렘을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2020년부터 다수의 방송을 통해 2세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왔다. 특히 올해 2월 13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2세는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더욱 큰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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