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웅제약, 펙수클루 주증상 완화율 입증한 추가분석 결과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12:35:03
조회 60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대웅제약이 전 세계 소화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P-CAB 계열 치료제인 펙수클루의 주요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 학회인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 DDW 2024)'에서 주·야간 및 모든 환자·중등도 이상 환자에서 펙수클루의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평가한 추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뼈 뒤쪽부터 목까지 이어지는 '가슴쓰림'과 위산이나 위 속에 있던 음식이 식도와 후두 사이로 역류하는 '산역류'가 있다. 가끔 위산이나 위 속 내용물이 입까지 역류하면 쓴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식사 후 쓰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번 연구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주·야간 주요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로, 중국에서 진행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osive esophagitis, EE) 임상 3상 연구를 바탕으로 한 하위 소그룹 분석이다. 연구팀은 중국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대상자일지를 통해 1일부터 8주까지 가슴쓰림, 산역류 등 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날의 비율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 펙수클루는 주·야간에서 대조약인 PPI 대비 뛰어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중등도 이상 환자에서도 증상 개선 효과가 대조약 대비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일 차부터 7일 차, 4주 차, 8주 차까지 모든 환자에서 펙수클루를 투약한 군과 에소메프라졸을 투약한 군 대비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비교했을 때 펙수클루군이 각 주차마다 약 8~10%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등도 이상 환자에서 주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확인했을 때 펙수클루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도 이상 환자에서 치료 초기인 1~3일 차 펙수클루의 주·야간 주요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은 각각 펙수클루 40.8%, 에소메프라졸 투약군 29.8%으로 펙수클루는 에소메프라졸 대비 증상완화율을 약 37% 뛰어나게 개선시키는 경향을 보여줬다. 야간 주요 증상 개선 효과 역시 펙수클루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도 이상 환자에서 1일 차~8주 차까지 펙수클루의 야간 증상완화율이 대조군 대비 약 12~20% 높은 것으로 확인돼, 야간에도 펙수클루의 증상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샤오 중국 중산대학교 제1부속병원 교수와 이혜정 대웅제약 임상연구팀 팀장은 "펙수클루는 기존 PPI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에 비해 주·야간 구분 없이 뛰어난 주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특히 중등도 이상 환자 대상에서 펙수클루의 증상 개선 효과는 더 빠르고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국내 3상 결과에 이어 중국 3상 결과에서도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차별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펙수클루의 제품력을 강화하고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IDBS-태블로, 주최 바이오제약 디지털화 성공 사례 세미나에 국내 유수 바이오제약 기업 참여▶ 대웅제약, 펙수클루 주증상 완화율 입증한 추가분석 결과 발표▶ QPS, 비만 임상시험의 수요 증가 대응 위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클리닉 확장▶ 하루 1만보 대신 75분 운동, 건강에 똑같이 좋다...걸음 수보다 운동 시간이 중요▶ 입맛 없는 날, 식욕 촉진하는 방법 5가지▶ 다수의 MTA 협력 기반으로 연내 기술수출 자신감… 압타머사이언스, 2024 바이오 USA 참가▶ 수은과 카드뮴, 어린이 키 성장 둔화 및 비만 위험 증가시켜▶ 시노펙스,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5개 상급병원과 임상 시작▶ 탈모, 예방만이 답! 탈모 유발 음식과 예방법은?▶ 불우한 어린 시절, 개인 노력으로 극복하면 치매 위험 30% 감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8589 최강야구,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선취점 → 승리로 이어질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1 0
18588 시민덕희, 보이스피싱 실화 영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4 0
18587 서신애, 물오른 미모로 '토이스토리'에 빠져들다! 청초한 매력 발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69 0
18586 손석구, 마동석-예정화 결혼식 참석…'범죄도시' 3인방 인증샷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07 0
18585 김희애, 아파트 놀이터에서도 우아한 여신미모! 길고양이와의 포근한 만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9 0
18584 황신혜, 61세에도 여전히 앳된 인형 미모! 분홍 점프 수트 입고 러블리 매력 발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23 0
18583 선미, 하얀 크롭티로 개미허리 과시! 청순미 폭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6 0
18582 이성경,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시선 사로잡다…남다른 미모 발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1 0
18581 '백반기행' 송선미, 딸 아이와의 삶 공개..."아이가 다리가 길다. 엄마 바라기였는데 옛날만큼 엄마와 놀아달라고 하진 않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0 0
18580 강형욱 갑질 의혹, 전 직원들 "모두 사실"…CCTV, 폭언, 메신저 감시까지 증거 제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31 0
18579 안문숙, '사당귀'에서 과거 약혼 후 파혼 사실 고백 "종교 차이로 이별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66 0
18578 임영웅, 열기구 타고 노래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제가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6 0
18577 '사당귀' 박기량 vs 서현숙, 글로벌 치어리더 오디션에서 자기 자랑 신경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3 0
18576 '런닝맨' 강훈, 김치는 '헛구역질' 나서 먹지 못한다고 고백 "김치는 안 먹는데 김치찌개는 먹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5 0
18575 오마이걸 물병 장기자랑 상품 논란, "오마이걸과 오마이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대학과 사회자 사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8 0
18574 김호중, '포승줄 유치장行'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팬들은 여전히 응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1 0
18573 손흥민, 지드래곤 한정판 향수 선물 받아 SNS 인증 "감사합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5 0
18572 '찐팬구역', 류현진 과 깜짝 만남! 차태현, 시타 맡아 찐팬의 진심 전한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4 0
18571 이정재, '오징어게임2'와 '애콜라이트' 촬영 비화 공개…스타워즈 오디션 후보엔 유명 배우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8 0
18570 세계 최고의 록 밴드 롤링 스톤스, 마지막 북미 투어의 종착지로 썬더 리지 네이처 아레나를 선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5 0
18569 김준호 독박투어2, 필리핀에서 '사회적 와이프' 김지민 향한 애정 폭발 "하루 더 쉬다 가도 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8 0
18568 커넥션, 인물 관계도 공개! 누구와 누가 어떤 관계일까? 인물 관계도만 봐도 숨 막히는 긴장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3 0
18567 풍자, 20년 만에 찾은 어머니의 산소에 눈물 흘려 "엄마, 사기 당해...농약 먹고 세상 떠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5 0
18566 마동석, 예정화와 결혼식…려욱-아리, 천둥-미미 등 연예계 스타들도 5월의 부부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0 0
18565 임영웅, 아이브, 에스파… 2024년 5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위 차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5 0
18564 아이브 안유진, 첫 운전에 긴장감 넘치는 모습부터 예능 DNA까지.. 시청자 사로잡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00 0
18563 에스파, supernova로 '음악중심'에서 1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0 0
18562 코드 쿤스트, 결혼설 부인 "절대 아닙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9 0
18561 장윤주, 완벽한 몸매로 시선 사로잡아 "오랜만에 입어보았다 미니스커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1 0
18560 AOA 지민, 시스루 패션으로 늘씬한 허리선 과시… '장꾸' 매력 발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1 0
18559 송혜교, 다채로운 매력 발산한 화보 공개...누리꾼 "역시 송혜교, 어떤 스타일도 완벽 소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9 0
18558 채정안, 이혜영 전시회에 '인간 화환' 깜짝 선물! 따뜻한 우정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0 0
18557 박나래, 놀라운 광배근으로 '전사의 심장' 변신 "딥페이크 아님, 각도의 중요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66 0
18556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이혼 소송 중에도 빛나는 카리스마…'팜므파탈' 변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1 0
18555 유튜버 카라큘라, "카라큘라 저 XX 내가 무조건 죽임" 김호중 팬들의 '살인 예고'에 경찰 신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0 0
18554 임영웅, 상암 월드컵경기장 'IM HERO - THE STADIUM' 개최! 레전드 무대 경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65 0
18553 이승기, 20년간 소속사 후크로부터 가스라이팅…폭행까지 당했다고 폭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65 0
18552 황보라, 건강한 아들 '오덕이' 득남 후 첫 근황 공개…아기 그림 선물도 받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60 0
18551 수지, 박보검과 설렘 가득한 스킨십 영상 공개! 영화 '원더랜드' 기대감 UP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59 0
18550 세븐틴, '꿈의 무대' 오른다... '7만석' 닛산 스타디움 입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55 0
18549 한지혜, 탄탄한 몸매로 건강한 근황 전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9 0
18548 애프터스쿨 정아, "여름이 왔어요" 완벽한 비키니 자태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48 1
18547 이은형, 임신 28주 차 행복한 모습 공개...팬들 "이은형 언니 임신 모습도 예뻐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17 0
18546 김사랑, 8등신 비율 자랑하며 시선 사로잡아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21 0
18545 강형욱, '갑질 논란' 부인하고 법적 조치 예고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도 할 계획"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96 0
18544 김호중 구속,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 "증거 인멸 염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17 0
18543 승리 홍콩 클럽 오픈설…홍콩 정부 "비자 신청 없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6 0
18542 박서준, 로렌 사이 열애설…박서준 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2 0
18541 정관장 사푼사푼, 여름 앞두고 '블루스무디 및 에이드' 2종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06 0
18540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신간 알림 신청 8000여 명 몰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