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24일, 배우 이제훈과 한지민이 제45회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MC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년 동안 청룡영화상을 이끌어온 김혜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청룡의 얼굴이 된 두 배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30년간 청룡영화상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김혜수가 MC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누가 그녀의 뒤를 이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제작진은 다양한 고민 끝에 이제훈과 한지민을 최종 선택했다.
이제훈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함께 젠틀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겸비하고 있으며, 한지민은 청순하고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두 배우 모두 폭넓은 팬덤을 확보하고 있어 청룡영화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훈은 "김혜수 선배를 비롯한 많은 선배 배우들이 닦아온 청룡영화상의 위상과 품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지민은 "부담감 속에서도 청룡영화상 MC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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