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과의 유쾌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최여진이 말벌에 쏘이자 남편이 '복수'를 하러 나섰다가 오히려 당하고 돌아온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월 4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말벌에 쏘여 부어오른 듯한 남편 김재욱의 손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최여진은 사진과 함께 "나 말벌 쏘였다고 하니 (남편이) 복수한다고 가서 말벌한테 당하고 왔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유쾌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아내가 말벌에 쏘이자 곧장 '복수'에 나선 남편의 모습과 그마저도 실패한(?) 에피소드가 엿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김재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앞서 최여진은 2020년 tvN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 출연해 당시 남자친구였던 김재욱 씨를 공개한 바 있다. 김재욱 씨는 전처와 함께 가평에서 수상 스키장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최여진은 남편에 대해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며 "운동을 하다가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그런데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라며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깊은 애정을 표현해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유쾌하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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