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세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집에 현관부터 냉장고, 에어컨까지 메모판으로 가득한 독특한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이세희의 엉뚱발랄한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이세희의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지만, 현관을 시작으로 냉장고, 탁자, 심지어 에어컨에까지 빼곡하게 붙어 있는 메모판들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대해 이세희의 매니저는 "성격이 조금 덜렁거리고 뭔가를 한두 개씩 빠트리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며 메모판으로 도배된 집의 이유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최강희는 "생각나는 대로 바로바로 쓰는 것 같다"고 추측했고, 이세희는 "제가 맞은편 소파에 가장 많이 앉아 있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에어컨이라서 볼 때마다 인지하라고 (적어놓는 곳)"이라고 설명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메모 활용법을 공개했다.
특히 최강희가 "정성 들여 쓴 게 아니지 않나. 보자마자 그냥 쓴 것"이라고 말하자, 이세희는 "정성스럽게 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희의 4차원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의 텀블러에는 이름까지 적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니저는 "세희 씨가 텀블러를 자주 잃어버린다. 그래서 본인 이름도 써 놓는다. 잃어버리면 주변 사람들이 찾아준다. 2개를 번갈아서 잃어버린다"라며 "되게 특이하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메모판으로 가득 채운 집부터 이름이 적힌 텀블러까지, 이세희의 예측 불가능한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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