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진 , 아이돌 연애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 논란 거세지자 사과문 통해 "오해와 논란 일으켜 죄송" [전문]

메디먼트뉴스

2023.02.06 10:45:05

조회 6105 추천 24 댓글 73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26·본명 박지우)이 아이돌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 후, 논란이 거세지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이 논란되자 "제가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이날 진은 자신의 채널에 아이돌 생활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돌의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도 담겨있었다. 진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연애할 친구들은 알아서 몰래 잘한다. 데뷔하고 어느 정도 연차가 생기면 연애 때문에 크게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은 회사에서도 크게 제지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음악방송 활동하면서 타 가수분들이랑 접촉할 때가 굉장히 많다"라며 "아이돌 세계도 정말 좁아서 보통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다. 한쪽이 마음에 들어서 그 지인한테 소개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진은 팬들 사이에서 아이돌들의 연애 성지로 불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굳이 제가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이미 아이돌들이 만남의 장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맞다. 눈빛을 주고받고 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받기도 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게재된 후, 네티즌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부 누리꾼은 "굳이 알고 싶지 않았다",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등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잘 해결해줘서 좋았다", "생각보다 별 이야기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화내는지 모르겠다" 등 반응으로 나뉘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진은 "이번 질의응답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다.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해당 영상은 삭제하겠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그의 사과문에 네티즌은 "진은 진의 역할을 충분히 잘했다. (구독자들의 질문에) 조심스러우면서도 성실하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 다른 것처럼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팬의 시선이 아니라 냉정하게 봐도 문제 될 영상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억울했을 수도 있는데 깔끔하게 대응하신 모습이 어른스러웠다" 등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러블리즈 진은 2013년 솔로로 먼저 데뷔한 후, 2014년 그룹을 데뷔했다. 지난 2021년 러블리즈 해체 이후에도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진 사글 전문이다.

이번 큐앤에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러블리즈 진 , 아이돌 연애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 논란 거세지자 사과문 통해 "오해와 논란 일으켜 죄송" [전문]▶ 손헌수, 7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하며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교과서에 나올 법한 분"▶ 방탄소년단, 그래미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세번째 도전도 아쉽게 수상 불발 ▶ 브브걸 은지, 발리에서 조식 먹으며 비키니 몸매 뽐내 "물동동 조식 후기 음식은 밖에서 먹자"▶ 황신혜, 멕시코에서 세월을 원망하듯 "10년 만..뻑하면 5년...10년... 휴~~~" 나이 잊은 비키니 글래머 몸매 과시 ▶ 민하 결혼 발표, 손편지 통해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 트와이스 쯔위, 타이완 최고급 펜트하우스 매입 "어머니를 위해" 어머니 직장 건너편 위치 ▶ 유재석, 아들 교육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 "커뮤니티에 내가 무슨 이사를 갔다고? 떡을 돌렸다고? 사실 아니다" 유재석 본인 직접 해명 ▶ 나인뮤지스 민하, 자필로 5월 결혼 소식 알려 "제가 사랑하는 계절인 봄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5월 결혼" [전문]▶ 이유영, 술에 취한듯 발그레한 얼굴의 셀카 공개...사진 속 팔베개는 누구? 궁금증 UP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16596_16357_445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비 교주로 있으면 설득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3/03/20	-	-
5638	고은아, 연예계 잠시 떠났을 당시 심정 언급 "그냥 사라지고 싶었다"	메디먼트뉴스	19:20	13	0
5637	송가인♥김호중, 11월 결혼에 임신까지?…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분노	메디먼트뉴스	19:10	19	0
5636	김다미 주연 '소울메이트', 청춘을 회상하게 하는 포스터	메디먼트뉴스	19:05	11	0
5635	엔시티 드림, '비트박스' 영어 버전 발표...청량 한 스푼 추가 [1]	메디먼트뉴스	17:50	19	0
5634	'열애설' 뷔 제니, 해리 스타일스 내한 공연에 같은 줄 공연 관람 [4]	메디먼트뉴스	14:45	493	0
5633	대한신장학회, 10만명 환자들에게 '자가콩팥검사키트지' 배포 "간단한 검사로 콩팥건강 지키세요"	메디먼트뉴스	14:30	25	0
5632	'두번 이혼' 방은희, 박원숙 만나 다사다난했던 삶 고백 "母 사망 이틀 뒤 발견…만남 미루다 못봐"	메디먼트뉴스	14:30	22	0
5631	'리틀 박연진' 신예은, '꽃선비 열애사' 첫방...당차고 발랄한 성격으로 완벽 변신	메디먼트뉴스	14:25	28	0
5630	'오피스 빌런', 회사 내 성희롱도 가지가지...사무실에서 19금 영상 시청하는 빌런에 '경악'	메디먼트뉴스	14:20	319	3
5629	미남이 미담까지? 임영웅, KBS 특집쇼 출연료 안 받은 이유?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양보"	메디먼트뉴스	14:05	84	0
5628	술, 담배와 같이 1군 발암물질 국민 10명 중 7명 몰라…국립암센터 "암 예방 위해 금주해야"	메디먼트뉴스	13:55	33	0
5627	황수경, 프리 선언 후 수입? "축의금 단위 달라졌다"..."전현무처럼 버는 것도 아니고"	메디먼트뉴스	13:55	31	0
5626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이혼설' 비웃듯 달달한 럽스타그램 화제 "사랑해 me too" [1]	메디먼트뉴스	13:45	34	0
5625	'♥안정환' 이혜원, 손흥민 사인 유니폼 인증 "감사합니다! 자랑스럽당!"	메디먼트뉴스	13:35	23	0
5624	[스타&헬스] 유리, 하지정맥류 수술 후 근황 공개 "하지정맥류 뿌셔 뿌셔...이제 더 신나게 뛰어놀아야지"	메디먼트뉴스	13:30	24	0
5623	'현빈 손예진 이혼', '송중기 6개월만에 파혼', '박보검 하지원 깜짝 결혼' 등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연예계는 '골머리' [4]	메디먼트뉴스	13:30	510	0
5622	'내 눈물 모아' 故 서지원, 사후 27년만 신곡 발표...이게 가능해? [2]	메디먼트뉴스	12:40	67	1
5621	'거짓 생활고 논란' 김새론, 이번엔 주점 알바 목격담 등장 "상당히 능숙하고 친절해" [1]	메디먼트뉴스	12:35	85	2
5620	조선변호사의 부활	메디먼트뉴스	12:30	17	0
5619	'8년째 열애중' 세븐♥이다해, 5월 6일 결혼 발표	메디먼트뉴스	05:50	87	1
5618	'♡이수민' 원혁, 예비장인 이용식과 낚시 후 눈물 "저랑 수민이 때문에 마음고생.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	메디먼트뉴스	05:40	39	0
5617	'솔로 출격' 블랙핑크 지수, 고혹적 컨셉 포스터 공개	메디먼트뉴스	05:35	55	0
5616	설현, 청청 패션으로 경리단길을 런웨이로 만들어 "언니랑 생애 첫 경리단길" [3]	메디먼트뉴스	03.20	130	1
5615	'♥차인표' 신애라, 큰딸과 데이트 인증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메디먼트뉴스	03.20	56	0
5614	미자♥김태현, "신동엽 시간 비는 날 결혼". 신동엽과 무슨 인연? "남편과 친형제 같은 사이.. 코가 삐뚤어지게 마셔"	메디먼트뉴스	03.20	43	0
5613	이혜원, 남편 ♥안정환 외조에 감동...아내의 촬영장 찾아와 응원 "응원 와주고, 고마워요, 쿠키도 땡큐"	메디먼트뉴스	03.20	46	0
5612	'신혼' 박수홍, 2세 준비? "2세는 무조건 딸 원해…아내 ♥김다예와 계속 임신 테스트기 사용"	메디먼트뉴스	03.20	45	0
5611	'동상이몽2' 결방, 대신 '수학 없는 수학여행' 방영...결방 이유 알려지지 않아	메디먼트뉴스	03.20	42	0
5610	남주혁 현역 입대, 소속사 "남주혁이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합격한 것이 맞다"	메디먼트뉴스	03.20	37	0
5609	日아이돌 히라노 쇼 '혐한' 논란, 한국 와서 "씨에씨에"·"수도는 바쿠" 조롱	메디먼트뉴스	03.20	83	1
5608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는 24일 소환 조사	메디먼트뉴스	03.20	67	0
5607	'우크라 참전' 이근, 법원서 채권·채무관계 묻는 유튜버에 주먹질…"X신아" 욕설도	메디먼트뉴스	03.20	33	0
5606	박보검, 생애 첫 마라톤 대회 출전 10km 완주...45분 25초 만에 10km 완주	메디먼트뉴스	03.20	36	0
5605	현빈 손예진 법적대응, 해외 도박설, 이혼설 등 가짜 뉴스에 "강력한 법적인 제재 방안 논의중"	메디먼트뉴스	03.20	29	0
5604	김기수, JMS 정명석 흉내 냈다가 뭇매 "나쁜 XX라 따라했다"...누리꾼 "범죄자를 왜 따라하냐" [68]	메디먼트뉴스	03.20	5148	30
5603	세븐♥이다해 결혼 발표, '예비신랑' 세븐 "여자친구 이다해와 오는 5월 6일 결혼 약속"...웨딩화보 공개	메디먼트뉴스	03.20	60	0
5602	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가짜뉴스로 인격살인...엄벌 원한다"	메디먼트뉴스	03.20	61	0
5601	[개봉작 인사이드] 대런 아르노프스키 作 '더 웨일': 시대가 원하는 '가족주의'의 문답.	메디먼트뉴스	03.20	38	0
5600	강호동X이승기, '강심장'이후 '강심장 리그'로 다시 뭉친다...5월 첫 방송	메디먼트뉴스	03.20	80	0
5599	'♡제이쓴' 홍현희 "직장생활 3년 경험, 다양한 사연에 공감"	메디먼트뉴스	03.20	41	0
5598	현빈♡손예진 이혼? 가짜뉴스에 뿔났다...소속사 "신고·삭제 요청…상황 심각땐 법적 대응" [11]	메디먼트뉴스	03.20	3735	2
5597	이근 전 대위 "우크라이나행, 불법 인정"…재판 후 몸싸움도 벌어져 [1]	메디먼트뉴스	03.20	220	2
5596	오뚜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열떡볶이면' 2종 리뉴얼 출시	메디먼트뉴스	03.20	112	0
5595	일룸, 봄 맞이 인테리어 위한 '블루밍일룸 페스타' 이벤트 진행	메디먼트뉴스	03.20	68	0
5594	정다빈 근황 공개, 한층 아름다운 얼굴로 오랜만에 셀카 공개...누리꾼 "다빈이 여전히 이쁘네" [2]	메디먼트뉴스	03.20	341	4
5593	이경규 딸 이예림, 남편 ♥김영찬과 제주도 여행 인증 "쉬리"	메디먼트뉴스	03.20	97	0
5592	김영철, '복귀설 반박' 심은하 근황 공개 "수다 떨고 밥도 먹고…내게 '말이 너무 많다'고"	메디먼트뉴스	03.20	3021	7
5591	이국주 눈물, 연애하면서 가장 화났던 순간 떠올리며 "멋있는 이국주 아닌 여자 이국주로 기대고 싶었는데..."	메디먼트뉴스	03.20	107	0
5590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임주환♥이하나 결혼식 올리며 꽉 닫힌 해피엔딩 [1]	메디먼트뉴스	03.20	99	0
5589	남주혁 입대, 오늘(20일) 육군훈련소 입소…별도의 행사없이 조용히 입대 [20]	메디먼트뉴스	03.20	264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