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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오스카 7관왕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어떤 영화길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6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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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제호 인턴기자] 2022년 화제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에올)'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 주인공 에블린으로 분한 양자경은 여우주연상, 키 호이 콴과 제이미 리 커티스는 각각 남우,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친' 시상식 결과처럼, 이 영화는 '미친' 영화다. 하지만 곱게 미쳤다. 왜 아카데미는 '에에올'을 선택했는지, '에에올'은 어떤 영화인지, 그리고 '에에올'이 다루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 가장 HOT한 영화 제작사 'A24'의 지원

미국 독립영화계에서 가장 뜨거운 제작사를 꼽자면 'A24'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A24는 양질의 다양성 영화를 배급하고 투자하고 있다.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들어봤을 법 한 '문라이트', '20세기 여인들',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이 있다. 신진 호러 영화 감독 아리 애스터의 '유전'과 '미드소마' 역시 A24가 투자한 작품이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작인 '미나리'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웨일' 역시 A24의 작품이다. A24의 작품들의 특징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마냥 예술 영화를 지향하지 않는다는 점. 독립 영화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이들도 A24의 영화는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에에올'은 A24의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며, 가장 많은 오스카 수상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 '에에올'은 현재 10분 가량의 내용이 추가된 확장판이 상영 중이며, OTT 서비스 '웨이브(Wavve)'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세탁기처럼 돌아가는 삶에서, 당신은 후회하고 있나요?


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는 '멀티버스'다. 멀티버스란 다중우주라는 뜻으로, 지금의 내가 살고 있는 우주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우주가 존재하며 그 우주에는 무수히 많은 내가 존재한다는 개념이다. 전 세계적 인기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멀티버스를 대중화시켰다. 지난해 개봉한 '닥터스트레인지 2'는 아예 부재부터 '대혼돈의 멀티버스'다. 

멀티버스가 등장하는 영화들의 공통점은 다른 우주의 '나'는 나와 닮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는 점이다. 순간의 선택으로 아예 다른 사람이 된 '나'. 그런 나를 조우했을 때의 상황들을 그려내곤 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그러한 지점을 극대화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에블린'은 중국계 미국인 이민자이다. 세탁소를 차려서 살아가고 있지만 삶의 무게는 무겁고 반복되는 일상은 지겹다. 세무조사를 통과하기 위해 끊임없이 영수증을 정리해야하고 손님들의 불평을 들어야한다. 가족과의 사이도 마냥 좋지 않다. 자신이 부양해야하는 아버지, 순진하고 답답한 남편 웨이먼드 그리고 사춘기 딸 조이. 특히 조이와의 관계는 애증 그 자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세대차이로 인해,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상처를 주고 받는다. 레즈비언인 딸을 최대한 이해하려하지만 어쩔 수 없는 기성 세대인 에블린은 조이의 성적 지향을 온전히 존중하지는 못 한다.

그런 에블린은 끊임없이 자신의 삶에 대해 후회한다. '내가 그때 이민을 가지 않았다면? 내가 웨이먼드가 결혼하지 않았다면?' 따위의 후회 말이다. 그러던 순간 순진하고 무능한 남편 웨이먼드는 갑자기 다른 사람인듯이 행동한다. 에블린에게 진지하고 멋지게, "당신이 악당 조부 투파키로 부터 모든 우주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전하면서 말이다. 이 웨이먼드는 '알파 우주'의 웨이먼드. (이하 알파 웨이먼드). 알파 웨이먼드는 에블린과 관객에게 멀티버스를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에에올'은 멀티버스라는 어쩌면 진부한 소재를, '내 선택의 또 다른 가능성'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알파 웨이먼드는 주인공 에블린이 모든 가능성 중 최악의 에블린이라 말한다. 다른 우주에서는 성공한 경극 가수, 잘나가는 철판 요리사, 심지어는 쿵푸 스타로 시상식에 참석하는 에블린에 비해 이 우주의 에블린은 초라하다. 그럼에도 최악의 에블린이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재미있는 모순. 세탁기의 빨래처럼 아무런 의미 없이 돌아가기만 했던 에블린은 처음으로 자신을 믿고 행동하게 된다.

허무하고 염세적일 때도, 언제나 다정하게


반면 최악의 악당 조부 투파키는 멀티버스의 조이다. 모든 우주를 경험해본 조부 투파키는 극단적인 허무주의에 빠지게 되고 모든 우주를 베이글 속에 올려서 없애겠다는 황당무계한 계획을 에블린에게 전한다.

딸 조이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조부 투파키와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 에블린 역시, 조부 투파키에 의해 모든 우주를 경험하고 난 이후 공허를 느끼고 염세적으로, 그리고 파괴적으로 변한다.

그러한 에블린을 막은 것은, 자신이 계속 답답하다고 여긴 본래 우주의 순진하고 무능한 웨이먼드. 웨이먼드는 에블린에게, '언제나 친절해야한다.'라고 말한다.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고 혐오하는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이자 자신의 삶에 자괴감을 느끼는 자신을 자학하는 이들에게도 전하는 메시지.

B급 개그, 돌맹이

이 영화의 제일 큰 장점은 정신없는 시각효과에 B급 감성을 듬뿍 담았다는 점이다. 멀티버스를 표현하는 난잡하고 빠른 컷 전환과 정말 친구끼리 사석에서 할 법한 농담 따먹기가 난자한 영화라니. 이래서 이 영화는 미친 영화다.

멀티버스를 넘나드는 방법인 '버스 점프'의 발동 조건 부터가 '미친 짓 하기'다. 벽을 햝는다는가, 파리를 먹는다든가, 항문 자위 기구를 엉덩이에 넣는다든가. 이러한 말도 안되는 장면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소위 '병맛' 개그라고 하는, 어이없고 황당 무계한 코미디씬이 영화의 격렬한 액션씬에서도 튀어나온다. 조부 투파키라는 이름을 계속해서 틀리는 전형적인 코미디 꽁트도 인상적이다.


                                           화양연화의 유명한 이별 시퀀스를 오마주했다.


그러나 이 영화가 명작 반열에 오른 것은 단순히 B급 코미디 때문은 아니다. 다니엘 콴과 다니엘 샤이너트 감독은 이 영화에 무수히 많은 영화들의 오마주를 녹여냈다. 영화 극 초반부 국세청에서, 알파 웨이먼드가 에블린에게 이동을 지시하는 장면은 '매트릭스' 모피어스가 토마스 앤더슨에게 명령을 내리는 장면을 연상케 하고 각성한 에블린이 총알을 막으려 손을 뻗는 장면은 매트릭스의 네오가 생각나기도 한다. 병약한 아버지가 알파우주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과학자라는 점은 프로페서 엑스가 겹쳐 보였다. 특히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의 패러디 장면에서 본영화의  OST인 에 소위 '삑사리'를 첨가하여 웃음을 유발한다. '라따뚜이'를 패러디한 '라따구리'가 나오며, 이별 씬에서는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를 노골적으로 오마주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렇게 쉼없이 코미디가 몰아친 이후, 영화는 진지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블린이 무수히 많은 우주에서 허무주의에 빠진 딸 조이를 구하기 위해 종횡무진한다. 그리고 웨이먼드의 충고처럼 조이에게 다정하기로, 사랑한다 전하기로 결심한다. 심지어 모든 것이 돌로 이루어진 우주에도 도착하게 되는 에블린과 조이. 돌이 되었음에도 에블린은 조이에게 그녀의 진심을 전한다. 조이가 멀어지면 에블린은 다가간다. 이 부분은 그 어떤 대사도 음악도 없다. 오로지 자막으로 관객에게 전달할 뿐이다. 그러나 숨없이 화려한 장면과 시끄러운 소리가 이어지던 영화에서 무음의 정적인 씬이 등장하며 자막으로만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오히려 많은 관객들이 이 장면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모든 것을, 모든 곳에서, 한꺼번에 겪어야 너를 이해할 수 있었어


우습게도 이 영화는 삶이 가치있다고 하지 않는다. 당신의 삶이 완벽하다고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모든 가능성을 본 조이와 에블린이 허무주의적으로 바뀌었듯이, 우리도 거대한 세상에서 나를 바라볼 때 이따금 허무함을 느끼곤 한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남들과 나를 비교할수록 나는 초라하고 하찮고 볼품없는 존재니깐. 그리고 그것은 어리석은 인간의 본능이다.

하지만 웨이먼드가 한 것 처럼, 이렇게 의미없는 세상에서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서로에게 '다정'하기 때문이다.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고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을 호소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다. 아무리 반복되는 삶의 무게에 지치더라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사랑'이니깐.

딸의 옷 스타일부터 성적 지향까지 탐탁치 않았던 에블린은, 에블린은 조이를 구하기 위해서 모든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바뀌었다. 아무리 세상이 지옥같고 뭐같더라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소중한 너라고. 그리고 어느 우주에서 어떤 존재이든 너를 사랑하겠다고.

에블린은 모든 것을, 모든 것에서, 한꺼번에 경험한 후에야 에블린은 조이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만큼 타인을 이해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타인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우리가 스스로 다정해진다면 상대에게 세상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염세와 허무와 혐오의 시대에서, 옆에 있는 너에게 다정해지고 스스로의 삶을 지킬 용기를 주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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