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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비대한 육신을 벗어나 구원을 원하는 남자의 이야기, '더 웨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9 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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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제호 인턴기자] 찰리라는 남자가 있다. 이 남자는 거대하다. 정확히는 비대하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다. 그는 272kg의 거구다. 또한 그는 비대한 본인의 몸을 숨긴채, 대학생들의 에세이를 평가하고 작문을 가르치는 온라인 교수다. 왜 카메라를 켜지 않느냐는 학생의 의문에 노트북 카메라가 고장났다고 둘러댄다. 그가 수업을 하는 곳은 소파 위. 그리고 그는 그 소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보행기가 없으면 걷는 것 조차 힘든 찰리는 피자 배달원이 문 앞에 놓아둔 피자를 가지러 가는 것이 하루 중 가장 큰 움직임이다. 외출은 당연히 하지 않는다.

사실 찰리가 이렇게 된 이유는 연인의 죽음 때문이다. 찰리는 8년 전 가족을 버리고 게이 연인과의 삶을 선택했다. 찰리의 남자친구는 아버지의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고통받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찰리는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간다. 그가 오로지 만나는 인물은 전담 간호사이자 친구 리즈 뿐. 리즈는 찰리에게 병원을 가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는 한사코 거절한다.

그의 비대한 몸 때문일까. 찰리는 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지는 중이다. 매일같이 가슴의 통증을 느끼며 숨을 헐떡인다. 그런 생과 사의 고비에 찰리는 누군가가 쓴 소설 '모비딕'에 대한 에세이를 읊곤한다. '마지막 순간에 꼭 읽고 싶은 완벽한 에세이'라 극찬하며 말이다. 그에게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인지한 찰리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 한 17살 딸과 화해하려고 한다. 그리고 매일 자신을 찾아와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면 전 재산 12만 달러를 주겠다 제안한다.

브랜든 프레이저의 완벽한 부활


'더 웨일'은 브랜든 프레이저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이후에 국내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사실 브랜든 프레이저는 '왕년의 스타'였다. 미이라 시리즈로 당대 미남 배우로 활약했던 브랜든 프레이저는 이후 하락세를 겪으며 영화계 중심으로부터 멀어졌다. 심지어 2010년대 중반, 브랜든 프레이저는 이혼으로 위자료 폭탄을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그는 간간이 드라마에 출연할 뿐 주목받는 활동은 하지 않았다. 심지어 미국의 유명 커뮤니티 레딧과 4chan은 이러한 브랜든 프레이저를 '밈(meme)'처럼 쓰며 당장 극단적인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로 소비했다.

그랬던 브랜든 프레이저는 '더 웨일'로 당당히 재기했다. 비록 전성기때의 미모는 온데간데 없고 뚱뚱한 아저씨로 복귀했지만 말이다. 그가 연기한 주인공 '찰리' 역시 과거에는 이렇게까지 비대하지 않았고, 불행하지 않았다. 대학 강사였고 단란한 가정도 있었다. 심지어 불륜이라는 잘못을 했을지언정, 그는 남자친구와의 행복한 삶을 누렸다. 그런 그는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피폐해지고, 이별의 고통을 폭식으로 풀어 지금의 병든 몸을 갖게 되었다.

주인공 찰리의 현 시점은 마치 브랜든 프레이저의 상황과도 닮았다. 찰리가 이 영화를 통해 '구원'받았듯이, 브랜든 프레이저 역시 이 영화를 통해 아주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구원' 받았다 할 수 있다.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


이 영화는 집 이외의 다른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러닝타임의 대부분이 찰리가 사는 집 안이다. 비율 역시 대부분의 영화처럼 1.77:1이 아니라 1.33:1 비율이다. 영화의 배경과 화면의 비율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함을 유발한다. 그리고 그 답답한 프레임 안에 있는 존재는 272kg의 거구, 찰리다. 일반적이지 않은 찰리의 몸무게만큼, 찰리는 일반적인 삶을 살 수 없는 존재다.

고혈압 때문에 자위를 하면서도 원하는 쾌락에 도달하지 못 하고 숨이 넘어가며, 심지어 폭소를 터트릴 때도 호흡을 하지 못 한다. 의도된 화면비, 주인공의 거구 그리고 그가 마치 죽음을 앞두고 있는듯 숨을 쉬지 못하는 장면 모두 관객을 압박한다. 이는 인간이 갖고 있는 삶에 대한 압박감을 전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 영화는 인간의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기독교적 세계관

주인공 찰리를 다시 살펴보자. 그는 성경이 말하는 '죄인' 그 자체다. 우선 찰리는 기독교에서 죄악시하는 게이다. 특히나 그의 첫 등장은 게이 포르노를 보며 자위를 하다 죽을 뻔 한 장면인데, 미국이 청교도의 금욕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국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심지어 그는 가족을 버리고 기독교에서 금하는 불륜마저 저질렀고, 남자친구의 죽음 이후 식탐을 절제하지 못해 비대해지고 나태해졌다. 272kg가 되었음에도 그는 치킨, 피자, 초콜릿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끊지 못 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정하면 토할 때 까지 먹기도 한다. 기독교에서 금하는 행동들은 다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작중 찰리의 집에 방문한 이들은 친구이자 전담 간호사인 리즈를 제외하면 세명이다. 사이비 선교사 토마스, 전 부인 메리 그리고 딸 엘리. 메리는 하루 잠깐 왔다갔단 것을 생각하면 주기적으로 찰리의 집에 방문한 인물은 엘리와 토마스다.

토마스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선을 베풀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 기독교인이다. 사실 찰리의 전 남자친구 앨런은 찰리의 친구 리즈의 오빠이자, 새생명 선교회의 선교사였다. 그는 선교사 활동을 하며 종교에 회의를 느꼈고, 여성과 결혼하라는 가족의 압박에도 찰리와의 삶을 선택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종교적 신념으로 앨런의 성적 지향을 이해하지 못 했기에, 앨런은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거식증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토마스는 끊임없이 자신이 선을 베풀길 원한다. 뭔가 옳은 일을 함으로서 누군가를 구원하길 원한다. 앨런의 일로 새생명 선교회를 싫어하는 리즈가 그를 내쫓지만 그는 끊임없이 복음을 전파하러 찰리의 집을 찾는다. 그러나 막상 토마스가 찰리를 도울 수 있는 일은 바닥에 떨어진 열쇠를 집는 일 따위였다.


반면 찰리의 딸인 엘리는 못됐다. 물론 찰리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은 충분히 이해된다. 찰리는 엘리가 8살 때 남자친구와 바람나서 가족을 버렸으니깐. 마치 성경의 원죄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그러나 엘리는 마리화나를 피고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괴롭혀 정학 위기에 처한 아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페이스북에 사진을 찍어 올려 조롱하고 욕설을 내뱉는다. 심지어 엄마 메리마저 엘리를 향해 사악하다고 할 정도니깐. 사춘기 여학생의 일탈이라기엔 통상적이진 않다.

엘리는 우연히 토마스와 만난다. 엘리는 토마스가 선교사임을 깨달은 이후 기독교에 대한 욕설을 쏟아낸다. 종교인이라는 것들은 남들보다 내가 우월함을 증명하기 위해허튼 짓 하는거라고. 그리고 엘리는 토마스에게 마리화나를 권하고, 대화를 나누며 실은 토마스가 현재 선교회 소속이 아님을 알게된다. 토마스는 마리화나를 피워 부모님과 갈등을 빚었고, 선교 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교회를 탈퇴했다. 그는 선교 활동비 2,436달러를 훔쳐 달아났고, 흘러흘러 찰리의 집까지 오게되었다. 엘리는 토마스의 말을 경청하는 척하며 녹음했다. 이후 엘리는 토마스의 사진과 녹음본을 부모님에게 보낸다. 

토마스는 부모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너의 행동은 아무것도 아니고 우리는 너를 사랑하니 제발 집으로 돌아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토마스는 엘리의 행동 덕분에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엘리의 행동이 토마스를 골탕먹이려 한 것인지,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함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선(善)을 행하기 위해 복음을 전파하고 인간의 구원을 위해 선교사가 된 토마스가 엄마로 부터 악(惡)하다는 말을 들은 엘리에게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엘리는 기독교를 혐오하는 인물임에 반해, 토마스는 독실한 기독교인임에도 도둑질까지 한 인물이니 이 얼마나 역설적인가. 과연 종교는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일까.

토마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찰리에게 말한다. 사실 앨런은 육신의 죄악을 버리고 영혼의 구원을 택한 것이라고. 즉 앨런은 동성애인 본인의 죄스러움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선택한 것이고 결국 구원받은 것이라고. 황당무계하고 무례한 설파에 찰리는 토마스에게 앨런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한다. 심지어 어떤 식으로 관계를 가졌는지에 대한 간접적 묘사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얼마나 흉측한지 말한다. '엉덩이에 난 종기', '등에 난 욕창', '갈색이 된 지방 덩어리' 등을 읊어대며 토마스에게 이래도 자신이 역겹지 않냐고 소리지른 찰리에게, 토마스는 솔직하게 혐오스럽다고 말한다. 타인에게 구원을 강요하는 종교인들은 위선적이지 않은가.

 위선의 세계에서 인간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을까?


찰리는 딸 엘리를 구해내고자 한다. 그는 엘리를 위해 건강보험에 쓸 돈까지 아껴가며 12만 달러를 모았다. 엄마 메리조차 포기한 엘리에게 찰리는 멋진 사람이라 칭찬한다. 에세이도 완벽하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엘리는 여전히 찰리에게 막말을 한다. 엘리에게 찰리는 그저 에세이 숙제를 대신해줄 인간이다.

엘리가 그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하여도, 게시물에 '불을 붙이면 기름이 붙을 것 같은 인간'이라고 하여도 솔직하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찰리는 개의치않다. 그에게는 원죄가 있으니깐. 끊임없이 자신이 버린 딸 엘리에게 죄의식을 느끼기에, 자신의 부재가 딸의 성장에 얼마나 큰 결핍이었는지 알기에. 엘리는 왜 이제와서 아빠 노릇을 하려고 하냐 분개한다. 그리고 찰리에게 요구한다. 당신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보행기 없이 나에게 걸어와보라고. 찰리는 실패하고 엘리는 그를 내버려두고 떠난다.

며칠 뒤, 찰리는 정말로 죽음을 앞두고 있다. 리즈는 그녀만의 방식대로 찰리를 보낼 준비를 한다. 그 순간 엘리가 문을 열어 들어온다. 영화에서 유일하게 햇빛이 강렬하게 표현되는 장면. 엘리는 에세이에서 낙제점을 받았다며 왜 이따위로 써주었냐고 따지기 시작한다. 임종 직전의 찰리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 에세이를 읽어보라 말한다. 엘리는 에세이를 읽기 시작한다. 찰리가 죽음의 문턱을 느낄 때 마다 읊조리던 '모비딕' 에세이다. 엘리는 이 에세이가 익숙하다. 자신이 어렸을 적 쓴 에세이니깐.

찰리는 엘리에게 계속 에세이를 읽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육중한 몸을 일으킨다. 한발 한발 힘겹지만 천천히 찰리는 엘리에게 다가선다. 마지막 순간에는 엘리가 말한 '아빠 노릇'을 하겠다는 말이기도 하고, 엘리에게 미안함과 사랑을 전하는 동작이기도 하며 그녀의 인생을 구원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의 발현이기도 할테다. 찰리가 엘리 앞에 다다른 순간, 흰 빛이 찰리를 감싼다. 영화 내내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찰리가 시원하게 숨을 들이키는 장면이기도 하다. 마치 그가 구원받았다는 듯이 말이다.

찰리는 죽기 직전 인간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다는 리즈에 말에 반박한다. 엘리는 토마스를 구원하였지 않느냐고. 그는 엘리를 구원하겠다는 일념으로 그의 마지막 일주일을 보낸다. 그럼에도 영화는 마치 찰리가 구원받은 것처럼 표현한다. 이는 인간이 인간으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고, 서로가 곁에 있는 서로를 알게 모르게 구원하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

그러기에 우리는 솔직해지자고 '더 웨일'은 말한다. 찰리는 수강생들에게 제발 솔직하게 글을 쓰라고 하며, 엘리가 솔직하게 휘갈긴 3문장 짜리 욕설도 5·7·5 율격이라고 기뻐한다. 그리고 그는 죽음에 다다라서 누군가에겐 흉측하고 누군가에겐 우스꽝스러운 그의 몸을 수강생들에게 보여준다. 이는 관계에도 해당된다. 누군가를 위선적으로 대하지 말라고, 있는 그대로 봐달라고. 그리고 솔직하게 행동하라고. 그 행동이 누군가에겐 구원일 수 있으니깐. 매번 친절했던 피자 배달부 댄이 찰리의 몸을 보고 경악했지만, 반대로 그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준 친구 리즈와 욕설을 퍼붓던 딸 엘리가 결국 찰리를 구원하였으니 말이다.

신이 아닌 인간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 믿는 영화, '더 웨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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