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별, 결혼 소식을 동시에 들은 사랑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성국, 윤기원, 김광규를 만난 심현섭은 소개팅했던 여성과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 후로 3~4번 더 만났지. 그때도 좋았는데"라고 어렵게 입을 뗐다. 최성국은 "끝이야? 아님 지금 밀당 중이야?"라고 궁금해 했고, 심현섭은 "내 나이도 있지만 결혼 시기를 생각하는 건 사람마다 다르잖아. 떠보지는 않았는데 대화가 자꾸 막혀"라고 한숨을 쉬었다.
"분위기 좋은 다이닝 바에 갔는데 내가 버릇처럼 '처음이야'를 자주 말한다"며 "'맨날 처음이래' 하길래 '진짜인데? 이런 분위기가 처음이란 뜻이었어'라고 해명해도 시큰둥했다. 소통의 불찰이 있었다"고 속상해하던 심현섭은 "그쪽에서 선을 그었어?"라고 묻는 최성국에 "그렇지"라며 이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와의 근황을 묻는 친구들에 "함께 촬영을 했다"고 전하던 윤기원은 "두 달 안에 식을 올릴 수도 있다. 3월로 결혼식장을 찾고 있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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