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1)가 결혼 3년만에 첫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27일 기욤 패트리의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기욤의 아내가 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의 아내 양유진(27)은 지난 1월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쓰 와이프'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주님 출산 예정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기욤 패트리는 1982년생으로 고향은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이며 현재 국적도 캐나다이다.
기욤은 퀘벡에서 성장했고 어린 시절 운동을 잘 해서 스키선수를 했다고 한다. 그러다 학창시절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빠져 프로게이머의 꿈을 가지게 됐다. 1990년대 말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퇴조를 하던 당시 한국에서의 인기는 반대로 올라갔고, 이에 기욤은 한국으로 와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당시 기욤 패트리는 1998~2000년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임리그 초창기를 평정하며 크게 명성을 떨쳤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초대 로열로더에 등극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기량 저하로 2004년 은퇴를 하게 됐다.
은퇴 이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기욤 패트리는 2014년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하면서 방송인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기욤은 2019년 돌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다 지난 2021년 결혼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지난 1월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 와이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후, 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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