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를 맞아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0회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신신예식장 2대 주인 백남문 사장, 희극인 김용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먼저 백남문 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했던 백낙삼 대표의 뒤를 이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사연을 공개한다. 봉사의 길을 걸어온 아버지의 이야기와 그가 아들 백 사장에게 남긴 예식장에 대한 당부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MC 유재석과 32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용만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용만은 유재석과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을 나누며 90년대 당시의 추억, 서로에게 의지가 됐던 일화 등을 소개한다.
김연아는 18년 피겨 인생을 모두 전할 예정이다.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걸어온 길을 공유한다. 늘 따라다녔던 심리적, 육체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11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김연아의 열정에 현장에서는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바 있다. 방송에서 은퇴 당시 김연아의 솔직한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도 언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개되지 않은 은퇴 후 일상과 남편 고우림과의 신혼 생활, 선수 시절 누리지 못했던 야식 이야기 등 소소한 일상 얘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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