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크 - 6성 마을퀘까지 하다가 언어장벽으로 접었음 난 스토리 중요시 하는 편이라서 스토리 올 스킵에 좀 현타? 온듯 ( 입문작 ) 차액

월아본 - 아이스본 중간까지 하다가 중도 하차 뭔가 어렵다기 보단 수렵자체가 좀 재미없었음 왠지 모르게 그랬음 - 차액, 대검, 랜스

라썬브 - 라이즈 엔딩보고 접음 스토리도 별로였고 약간 몬헌다움이 없어짐 밧벌이 편하긴 한데 좀 사기적이여서 밧벌 중심이 된거 같아 별로였음 - 쌍검, 대검, 태도

와일즈 데모 - 시리즈 중에서 최신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몰입감은 최고였던거 같음 스토리도 흥미롭고 모션들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서 몰입이 잘됨 근데 타격감이 ㅋㅋ 칼로 물배기 진짜 시리즈 중에서 최악 - 대검, 랜스


난 지금까지 해본 시리즈 중에선

덥크가 최고였음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왜 저 작품이 나랑 잘 맞았나?

1. 난 실사 그래픽 보단 게임스러운 단순한 그래픽이 좋더라
단순 무식한 그래픽 너무 좋음( 직관적이자나 )

2. ㅈ같은 맵 구성이 없음
게임이 그래픽도 단순 무식한데 맵 디자인도 단순 무식함 그래서 편함
(월드 개같은 고대의 숲, 육산호. 토나옴)

3.  리얼리즘 (몬헌다움)
사실 이게 제일 큰듯? 행동의 제약, 이 불편함이 몬헌을 재미있게 만들어준거 같음. 물약 만세 ㅈ같은건 맞지만 이것 때문에 물약을 막 못마심
그리고 ㅈ같은 난입이 인위적이지 않음

인위적인 난입이 젤 심했던건
라썬브랑 월아본 ㅋㅋ. 용조종 타임이야~. 갑자기 쳐맞다가 어디로 급히 가더니 바로 영역다툼 ㅋㅋㅋㅋ 너무 인위적이라 짜증남 몰입감도 다 망침

타격감은 당연컨대 위 시리즈 중에 최강
(월아본 타격감도 훌륭하긴 한데 뭔가 덥크가 더 때리는 맛이 찰진듯)

개인적으로 그롬

그래서 와일즈 소식 듣고 찍먹하다가
다시 덥크 에뮬로 한글화 패치하고 즐기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