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폭행사건으로 본 현실의 개같음 (영화얘기 있음)

ㅎㄱㅇ 2006.12.21 22:18:41

조회 116 추천 0 댓글 3

가해자 개인신상정보 유출되어 가해자들의 싸이와 각 게시판에는 이들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두고 피해학생은 가해학생들이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미 경찰서까지 다녀왔고 조사를 받는 중이니 그만 네티즌들은 관심을 끊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현재 피해학생은 가해학생들의 보복과 평소 인기있는 가해학생들의 편을 들어줄 학교친구들이 자신을 왕따를 시킬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어린 피해학생이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내용의 영화가 있었던가? 적반하장 같은 현실에 힘이 없어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이런 상황을 그린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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