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TV에서 영화를 보앗는데 미국 최악의 감독 일생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되더라고.. 그 사람이 실존 인물이라던데..이름은 잊어 버려다 워낙 오래본거라서.. 얼마나 엉터리냐하면 아프리카에서 찍은 동물의 왕국 필림하고 다른 영화에서 편집된 짜투리 필림으로 영화 타잔영화 세편을 만든 사람이래.. 또 웃기는게..영화를 보면 남녀가 대낮에 데이트 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조명이 고장 나니간 그냥 그대로 찍어 밤으로 배경이 바뀌는거야..옆에서 스텝이 이래도 되냐고 하니간.. 밤이건 낮이건 그게 머가 중요하냐고 큰소리 빵빵치고.. 정말 웃기지 않아?? 대낮에서 순간적으로 밤이 되버리니간.. 하여튼 그사람 쫄딱 망해서..집세도 못낼 형편 이엇는데..옆집에 침례교 교회 다니는 사람이 교회 홍보 영화를 만든다니간 자기가 영화제작을 맡겟다고 나서서 영화를 또 개떡같이 만들고...옆에서 촬영하던거 지켜보던 목사가 항의 하니간..돈 들고 튀어 버리고. 울나라에도 그런 감독이 있을거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