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 표값 팝콘값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다. 단, 기존 007 시리즈를 좋아했다면 이번 007이 싫을 것이고 반대로 그동안의 007 느끼해서 싫어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007에 급호감을 느낄 것이다. 보고나면 헬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다니엘 크레이그...몸을 어찌나 키웠던지 복근이 없어졌다 ㄷㄷ 근데 키는 작아도 몸이 되니까 옷발 양복간지 죽인다 ㄷㄷ 에바그린 엄청나게 이쁘다. 섹시한 건 초반에 나오는 다른 본드걸이 더 섹시하긴 하지만. 어쨌든 중천이나 미녀는괴로워 이딴 거 보느니 007봐라. 스트레스나 확 풀리게... 물량공세 장난아니고 액션도 꽤 실하다. 난 네이버평점...... 별5개만점에 세개반으로 계산해서... 10점만점에 7점 줬는데... 미녀는괴로워 같은 거보다 평점이 낮다니..말도 안된다 장담하는데 007이 훨 낫다 나도 평점 1-2점 정도는 더 줘버릴걸 다 좋은데 아무래도 새롭게 변화된 007을 보여줘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끝날듯~말듯~ 많은 이야기가 길게 이어진다는 점, 악역의 존재감이 약하다는 것은 단점. 하여간 재밌었어 난 이번 007에 아주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