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전반전으로 보면 정말 뛰어난 수작 액션영화이다 ! 근데 군데 군데 헛점이 좀 마니 보인다;;;;;;;;; 만족스러운점.. 1.음악- 너무 맘에든다...아름다운 선율의 현악음...<올드보이>를 생각나게 했다.. 2.영상- 비쥬얼 하난 정말 뽀대난다!! 박찬욱감독에  버금간다고 할수있겠다; ㅋㅋ 3.몰입도- 초반부터...무게감있는 설정과....막판 복수극의 과격한 액션씬까지...볼거리가 너무많다! 4.핏빛액션느와르- 한국에서 보기힘든 장르;;;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5.조연진들..- 김영철,황정민,김뢰하,오달수, 김해곤,이기영,에릭 등등...무수한 조연진들 나온다.. 모두가 하나같이 카리스마가 넘친다....특히 황정민.....캐릭터 정말...대박스럽다 ㅎㅎㅎ 한동한 잊혀지지않을정도로 강렬했다! 에릭은 데뷔작치곤 준수했다....대사가 없어서 다행;;; 오달수는 이영화에 감초다! 특유의 말투와 장난스러운 외모에서..얼마나 웃겼던지...지금 생각해도 미소가 머금어진다 ㅋㅋㅋ (액션느와르답지않게 너무 웃겨서 약간 언발란스했다;;;;쩝) 보스역에 김영철...중간급..김뢰하...등등..모두 열연일색!!! 6. 이병헌은...총과 너무 잘어울린다......블랙수트....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중저음의 목소리.까지...주연캐스팅은 만점!! 7.제목을 너무 잘지었다!  라 돌체비타~~! 8.마지막...이병헌의 로망스가 연주되는 회상씬....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쉬운점들... 1.개연성이 너무 부족하다 이병헌이..보스의 애인을 왜 조아하는지? 이병헌이 왜 조직과 대결해야 하는지?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2.비현실적이다.... 무수한 총을 맞고도....칼에 찔리고도.....아무렇지않게 총을 쏘고...걸어다닌다... ......이병헌은 불사신? -_- 너무 비현실적이다;;(물론 액션장르의 주인공이 다그렇지만....총을 좀 덜맞게 하던가 ㅠ.ㅠ;;) 3. 코드가 없다... <올드보이>처럼...영화를 다시 보고 곱씹어볼수 있는 상징적인 장면이나...복선이 그다지 없었다;;; 4. 신민아는 팜므파탈?....비중이 너무 없다..연기도 기대이하.. <무간도>의 유가령 정도는 되어야...ㅎㅎㅎ 5.조직이 와해되는 이유로서 비중도 없는 여자하나 때문이라니........갠적으로 너무 맘에 안듬;;   치명적인 약점같다;;; 진짜 위에 아쉬운점들만  제대로 되었더라면.........<올드보이>를 능가할정도가 되었을텐데...ㅠ.ㅠ 마지막으로 ...<올드보이>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꼈으며... 박찬욱의 <친절한 금자씨>가 문득...기대된다... 그리고 난 비쥬얼에 너무 약해!! ㅠ.ㅠ p.s 엔딩크레딧 직전 이병헌이 창가에서 혼자 하는 행위는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진짜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