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형들도 이렇게 생각해?

dc chobo 2006.12.18 09:56:45
조회 94 추천 0 댓글 3


나는 가끔 만나 즐기는 친구가 있어. 근데 애정을 갖거나 그러진 않아. 아래글처럼 가끔 필요할땐 부르기도 해. ㅂㄱㅂㄱ말고 데려다주는정도도 말이지. 그러고 하기도 하고... 걔가 피곤햐하면 걍 들여보내지. 근데 믿고 안믿고 신뢰관계... 그런건 생각도 안해봤거덩. 걍 그런 사이야. 근데 남들은 몸관계 생기면 친구X, 애인start라는 관념이 센가보네? 나처럼 친구인데도 그냥 심심하면 하고 별로면 안하고.. 즉 몸관계가 사람관계에 별 영향을 안미치는 경우도 있어. 뭐 나름 바람직하고 편하다고 할까? 시발 유치하게 옛날도 아니고 뭐 그런걸 따져가면서 함 하면 꼭 love해야되고 그런거에 얽매여 살어? 서로 좋아하는 스키나 당구치고 맛집 가듯이 그것도 같은거지. 그렇다고 서로 목매는것도 아니고... 이대로면 아마 평생 그냥 동반자처럼 나중에 누가 먼저 장례치르게되면 그앞에서 슬퍼해주는 불알친구지뭐. 한편으론 맘이 든든하다고 할까? 동성친구 많은것처럼. 이런글쓰면 괜한 순결의식내지 배우자와의 신뢰문제 언급하는 인간 있을텐데 난 그냥 그런 부류야. 걔도 나도 다 남편/애인있고 서로 잘지내. 유치하게 가치관에 대한 논쟁은 관둬주길. 나중에 괜히 배우자 있는데 뒤늦게 불같은 사랑으로 착각하고 늦바람에 가정 흔들리는것보단 낫다고봐. 그냥 그렇다구.   IP Address : 211.47.126.226        ㅇㅇㅇ  너 애인이나 마누라도 너 몰래 ㅂㄱㅂㄱ 친구 있는건 알쥐? 59.22.45.37 2006/12/18 x ㅇㅇ  그래. 너뜻 존중해. 대신 그만큼 너 애인이나 배우자한테도 그런 가치관을 존중해줘라. 아마 넌 인정 100% 못할거다. 221.159.242.79 2006/12/18 x ㅎㅎ  부럽다.. 열린사고 방식 말고 잠자리파트너~ 그런 사고 방식은 지속될수 없어. 현실적으로... 그럼 머하러 결혼하고 애인만드나~ 걍 자유롭게 살지~ 서로가 인정할 수 있는건 분명히 한계가 있다. 그리고 그런 관계가 지속되다 보면 둘중 하나는 집착하게 되어있어. 아니라면 관계가 소원질거고.. 그러면 헤어지는 거지뭐~ 친구는 개뿔~ 211.63.89.6 2006/12/18 x dc chobo  난 남잔데 학생때 만난 여친이랑 6년째인데... 아직 한번도 안자봤다... 뭐 어느정도 스킨쉽은 했고... 그리고 머 어디 나이트한번 안가봤고...(기타유흥업소도 가본적 없다... 안마소도...ddr로 해결T_T) 여친은 나이트 2번 가봤다고 했는데... 뭐 남자는 안꼬인거같고... 여친도 한번도 안자봤다는데 모르지뭐... 그래도 내가 봤을때 아직 안한거같아... 하튼 나같은 사람도 있다고. 125.240.136.194 2006/12/18 x dc chobo  저 본문글에 왜 안 유치하고 요즘 진보화된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예전부터 내려오던 유교적 교육에 관한 반발심리인지... 아니면 서양 문화 영향 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양에서도 정조는 부부사이와 애인사이에서 지켜져야하는건데... 125.240.136.194 2006/12/18 x dc chobo  아 본문쓴 형한테 한말 아니야~ 그런 부류들이 많아서... 옳고 그른 가치관을 단순히 진보됬다 오래됬다로 나누어서 마치 자신이 믿는 것을 진보됬다라고 믿고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그냥 육체관계라고 하고싶으면 그렇게 생각해라 다만... 쿨하고 즐기는게 진보되고 옳다고 떠벌리지 마라. 아 이것도 본문쓴 형한테 한말 아니야~ 125.240.136.194 2006/12/18 x 사람이란게  백이면 백.......생각이 조금씩 다르구나.......나이들면서 느끼는 진실이당 218.39.179.209 2006/12/18 x dc chobo  정말 진지하게 본문쓴 형이랑 저런 생각을 가지고잇는 부류들은 따른세계가서 살았으면 해... 단순히 육체관계라고 진보된 생각을 가지고있으면 나중에 동물이나 지 딸자식 하고도 할거아냐. 왜 이건 안돼? 어차피 그냥 즐기는거라며... 난 적어도 내 여친이 그런다면 못참겟다. 영겔 형들도 이렇게 생각해? 한사람과의 관계보다 더 여러사람과의 관계가 더 끌릴수 있고 이런 일상에서의 탈피가 훨씬더 욕망적이지만 적어도 날 믿어주는 사람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야하지 않아? 결혼후에도 저렇게 아무하고나 육체관계 맺는인간들 다 화성으로 보냈으면 좋겠다... 영화얘기 - 아 불륜을 마치 예술이나 억압된 틀을 깨부수는 한가지 아름다운 행위로 보는 영화와 영화감독 다 죽어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6190 묵공 재밌네 [3] ㅇㅇ 06.12.18 184 0
6189 스크린수 독점한다는게 이해가안돼. 도대체 뭔소리지. [12] d 06.12.18 215 0
6187 007 vs 중천 vs 박물관이살아있다 [4] 123 06.12.18 215 0
6186 터미널 진짜 재밌다.. [2] 발목 06.12.18 96 0
6185 근데 도대체 영화 어디서 보길래. 가면 중천이랑 미녀만있다는거야. [3] d 06.12.18 116 0
6184 인생극장 봤냐? 타짜 실제 주인공 이야기...재밌네.. [3] 토가시 06.12.18 223 0
6183 최진실과 최수종은 왜 스크린으로 성공하지 못했을까? [5] 은실이 06.12.18 200 0
6182 1월에는 진짜볼영화없겟다 [2] 1 06.12.18 61 0
6181 중천은 오프닝에 태희하악하악 슴가 장면을 넣었어야 했다.. [3] 06.12.18 213 0
6180 중천도 태풍꼴날듯 [3] 1 06.12.18 128 0
6175 야 중천 스크린수 500이상이다 [7] 06.12.18 235 0
6171 1년 전만 해도 말야. [1] 06.12.18 48 0
6168 효리도 곧 박찬욱하고 영화한편 찍겠네.... [6] ㅇㅇ 06.12.18 317 0
6165 올해는 왜이리 잘나갔던 걸까? [1] 06.12.18 65 0
6164 지금 비한테서 박진영이 손 턴다면... [2] ㅇㅇ 06.12.18 168 0
6163 뒤에 "정동에서 심야3편패키지 봤다." 는 제목으로 <-는 이 햏이 이 햏이로군... [1] 망나니 06.12.18 66 0
6162 현재의 비 정도면 영화계 톱스타들도 대단치않게 보일거다. [3] 웅구리 06.12.18 182 0
6161 왕이 안부럽게 영화본다... [3] 06.12.18 108 0
6160 코치카터 본사람 없냐?????????? [2] ㅇㅇㅇㅇ 06.12.18 59 0
6156 비 이색히 명예욕이 대단한거 같지 않냐?... [9] ㅇㅇ 06.12.18 355 0
6152 일찌감치 김아중 팬클럽 가입해놔야겠어 [3] 이태리빠 06.12.18 158 0
6151 박물관이 살아있다...... [1] 123 06.12.18 72 0
6150 우리 태희는 화장실도 못가고 어캐 햇을가?? [4] ㅎㅎㅎ 06.12.18 207 0
6149 박스오피스순위 [2] d 06.12.18 95 0
6148 영갤 찌질한 걸 예진아씨 핑계대는 건 솔직히 양심불량이다 [2] 예진아씨 06.12.18 58 0
6145 할일없음 짐 인생극장이나 봐라 [3] T 06.12.18 76 0
6144 니들 지금 중천 무시하나염? [5] 중천 06.12.18 110 0
6142 싸보이니까 좋아..현재 관객 얼마나 들었어? [5] 당추문 06.12.18 221 0
6140 근데.. 싸이보그 홍보 영상은 비 안티가 찍은거냐 [2] 어흥 06.12.18 152 0
6138 솔직히 비정도면 대단한거지 뭘 까고 지랄들이ㅑ ㅡㅡ [5] 토가시 06.12.18 208 0
6137 더 재킷 이건 어떠냐? [8] 연습장 06.12.18 174 0
6136 중천 인터뷰에서 정우성이 한 문제의 발언... [7] 으흠.. 06.12.18 332 0
6135 예진아씨가 영갤에 글쓰는 이유가 뭔지 아냐? [8] 예진아씨 06.12.18 111 0
6133 박찬욱 머리는 잘돌아간다 [7] ㅋㅋㅋㅋ 06.12.18 326 0
6132 남자가 비 빠돌이면 뭔가요? [2] 06.12.18 112 0
6127 90년대 고소영,김희선에게 밀리던 김혜수,이영애... [5] 빅4스밥 06.12.18 211 0
6126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5] 연습장 06.12.18 83 0
6124 구설수에 오른 주성치 [8] 지존보 06.12.18 256 0
6122 뭐야? 비 키 185cm 안되는거냐? [5] 성문추 06.12.18 255 0
6121 영화 추천조오오오옴~~~~~ [5] ㅁㅁㅁ 06.12.18 138 0
6120 주관적인 남녀배우 트로이카 [10] ㅅㅎ 06.12.18 285 0
6119 김정훈 신인상 받았냐? [2] ㅇㅇㅇㅇ 06.12.18 52 0
6118 극장 좌석 점유율 50% 가까이 되면... [3] ㅎㅎㅎ 06.12.18 70 0
6117 내가 비빠돌이라서 그런게 아니다 [3] ㄷㄱㄱ 06.12.18 116 0
6116 미녀 괴로와 때문에...해가 중천에 떳다... [5] anj 06.12.18 170 0
6115 박찬욱 "비, 신인상 후보도 흥행도 바라지않아" [3] ㅋㅋ 06.12.18 222 0
6114 김희선.고소영,이영애 트로이카3인방..과거에는... [6] 김박선 06.12.18 161 0
6113 정동에서 심야3편패키지 봤다. [1] -_ 06.12.18 35 0
6112 주성치가 파파라치에게 저녁식사를 사준 이유 [1] [4] 지존보 06.12.18 190 0
6111 장애인 빼고 남자키 170도 안넘는 사람이 있다면서? [9] 06.12.18 14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