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영화로 존나 팔아먹으면서

황정민은 전혀 전두환같지않음

전두환이 나쁜놈이나 착한놈이다를 떠나

아니 전두환같아야는 할거아니야 머리만 빡빡이에 개새끼면 그냥 전두환인가

히틀러 영화라고 만들어놓고

인중에 수염 있고 깻잎머리에 나쁜짓만 하면 그게 히틀러노..

한국 영화는 그냥 나쁜놈은 100%악 착한놈은 100%선 이렇게 만들어놓고

나쁜놈은 인간성이라곤 일도 존재하지 않는 그냥 순수한 개새끼로 만듬

근데 인간이란건 꽤나 복잡하고 다면적이거든

근데 한국영화에서는 그런걸 전혀 찾아볼수가 없음

한떄 유행했던 학폭드라마 송혜교 나오는거 더글로리였나

그것도 보면 일진새끼들은 그냥 순수한 개새끼고 송혜교는 착하기만한 불쌍한사람

나쁜놈한테는 착한면을 찾아볼수없고 착한사람에게선 1%도 나쁜점을 찾아볼수없음

난 이런 영화,드라마 방식들이 존나 진부하고 결국 아무런 교훈도 주지못한다고 생각함

그냥 대중들로 하여금 분노하게끔만 만들뿐이지 생각하게 만들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