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냥 즐겨보는 잡지에 재밋는 기삿거리가 실려서   살짝만 끄적여봅니다 뭐 다들 공감하실듯.. 1. 배두나영화 사례: 플란다스의 개, 고양이를 부탁해,청춘,복수는나의것,굿세어라금순아,봄날의곰을좋아하세요? 튜브 예외 : 괴물 2.SF영화는 망한다 사례:성냥팔이소녀의 재림(재앙수준) 당시 최고의 제작비인 100억원가량을 썻지만 쫄딱망함 내츄럴시티, 원더풀데이즈(게다가 SF애니), 예스터데이 ,천사몽, 지구를지켜라와 천군은 코미디를 약간 가미한 SF영화지만 그래도 SF는 망한다는걸 재차확인 거기다가 권상우가 캐스팅됬지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데우스마키나 예외 : 예외라고하기엔 손익분기점을 가까스로넘긴 2009로스트메모리즈 정도 3.주인공이 아이 혹은 엄마 사례 : 보리울의여름,동승 사랑해 말순씨 , 아홉살인생 ,아이스케키, 엄마,인어공주,마요네즈 등 이유는? 아이가 주인영화는 스타배우가 없기때문이기도하고 엄마배우역도 중년의 중견배우기때문에  스타티켓파워가 쫌 딸리는것도 사실..게다가 이런영화는 대부분 내용이 아주 착하디착한 영화라 다양한연령층에 특히 청소년대나 젊은연령층에 어필이 불가능한것도 있음. 예외: 딱하나있다. '집으로..' 4.스포츠영화 사례: 슈퍼스타감사용,돌려차기,남자태어나다,챔피언,YMCA야구단 등등 이유:스포츠영화는 정교하게 만들기가 어렵고 게다가 연인들 경우 선택권이있는 여자들이   이런 땀내나는 스포츠영화를 선택할리가 만무하다 예외: 씨름영화 '천하장사마돈나'    5. 전설,미신,각종무협사극영화   사례: 그들이 칼을 차고 바람을 가르며 날아다닐때 그들의 영화도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쓰러져갔다   단적비연수, 비천무,천년호,무영검등   예외:당시로선 놀라운 성적을 거둔 은행나무침대.그후로 강제규감독은 무협영화따윈안만든다 6.대통령이 나오는 영화 사례:  피아노치는대통령 (피아노도 치고 키스도했는데 망했다) 효자동이발사(가까스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 그쳤다 박통과 전대갈때문인지 의외로 흥행실패) 그때 그사람들 ( 각종소송과 시비로 얼룩져 정작 영화줄거리를 기억하거나 재미를 느꼇단 사람은 없다 ) 그리고 한반도 이유 : 아마도 미국대통령처럼 혼자 비행기를 몰면서 테러리스트를 박살낸다더지 혹은 전투기를 타고서 공중전을 벌이며 외계침략자와 맞서싸우지못해서가 아닐까?   7.여자가 단독주연인영화 사례 : 굳세어라 굼순아,호로비츠를위하여,여자정혜,인어공주,사랑해말순씨 이유: 여자배우가 단독주인공일 경우는 여성의 심리를 그린 우울한 영화이거나 로맨스 하나없는 심심한 영화이길 가능성이 크다 예외: 각설탕 8.제주도에서 촬영한 영화 사례: 이재수의난 ,연풍연가,인어공주,자귀모,시월애 예외:각설탕 9. 동물이 나오는 영화 사례 : 고리치는남자, 플란다스의개, 고양이를부탁해, 곰이나오진 않았지만 곰자가 들어간 봄날의곰을좋아하세요?  역시 동물보단 사람이 낫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례다 이유: 아주오래전부터 금수영화는 충무로금기사항1호 예외: 각설탕 (각설탕은 여주인공당독에 말이나오는동물영화에 제주도에서 찰영을 했는데도                      흥행에 성공했다.눈물의 감동 코드 때문) 10.스릴러영화 사례: 썸 , H, 모노폴리, 6월의일기, 하얀방,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이유:식스센스나 유주얼서스펙트등의 영화로 눈이높아진 관객들은 스릴러만큼은 헐리웃영화를 선호한다 예외: 관객들사이에서 서로 내용해석으로 말이많았던 '텔미섬딩'과 잘만든 스릴러' 혈의누' 11.전기영화.비극적인 그들의 삶만큼 흥행도 비극적이였다 사례 : 챔피언(곽경택과 유오성의 사이까지 비극적으로만든영화) , 청연(친일논란으로 그영화를 본사람들까지 욕을먹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 힘에부친 역도산과 역시나 꼴찌팀 슈퍼스타감사용 ,도마안중근은 총을 꺼내들기가 무섭게 막을 내렸다   이유 : 정해진 러닝타임안에서 그사람의 일생을 다보여줄려니 시간은 없고 중요한사건만 보여줄려니 스토리연결이 안되는 딜레마에 빠지게됨.그래서 대부분의 전기영화는 과도한 욕심을 부린나머지 구성이 취약해진다 예외: 바람의 파이터 12.가수가 출연하는 영화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례 : 돌려차기(김동완),  태풍태양 (김상혁) , 몽정기 2(이지훈), 비무장지대DMZ( 김정훈) 발레교습소의 윤계상, 여고생 시집가기의 은지원,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어깨동무의 이성진, 오! 해피데이의 장나라,거기다가 가수들이 때거지로 등장했지만 망한 긴급조치19호등 이유: 이유라기보다는 역시 가수는 노래나 잘하면 된다,왜 되지도안하는 연기를 하려는건지.. 옛날에 영갤에서 봤던거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