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좀 장황하지만 내용은 별거없어 우선 낮잠이나 탁탁이 같은 생리적으로 이러한 피로를 해소시키거나 증가시켜 잠을 조절하는것은 제외하기로하구 이제 시작할게 내가 몇주전 불면증때문에 생각을 좀 해봤어 어떻게하면 잠이 빨리들까 하루하루 잠을자면서 생각했던것들을 그 다음날 잠자기전에 떠올리면서 정리를해봤지 처음에는 그냥 별거없겠거니 생각했던거랑은 다르게 잠이들기위해 해야할 생각과 하지말아야할 생각들이 있다는것을 알았어 잠자기전에 잠자리에 누워서 이것저것 생각을 하잔아? 그럼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조목조목생각이나면서 쪽팔린경험, 재밌었던일 등 여러가지가 떠오를거야 내가 알아낸건 이 예전에있었던 추억들을 떠올리면 이 생각들이 다 끝나기전엔 잠이 안온다는거였어 근데 이와는 반대로 아직 일어나지않은일, 앞으로 일의 상상, 일상적인생활에서의 내일 등등 아직 현실세계에서 경험하지 않은일들을 생각하다 잠이 들었다는 걸 깨달았어 이게 내 생각엔 꿈이라는게 머리속에서 만들어내는 상상에 불과하잔아? 과거에 있었던 일은 꿈이야기에 등장하지 않는다는것과 연관성이 있는거같아 미래에 일어날일이나 그런 상상을 한다 - 현실에서 경험하지 않은 일이 꿈에나타난다 이렇게 앞으로 일어날일에대해 생각하는건 꿈과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나도모르게 시나브로 꿈속으로 들어간다는거지 ＊결론은 잠이 들기위해선 과거에 있었던 일을 되새기기보다 경험하지못한 상상을 할때 잠이든다는거야 아직 잠에 들지않은 미갤러들 오늘밤 직접 체험해봐 근데 이게 좀 나한텐 부작용이 있어 나 매일 이런생각을 가지고 잠이들다보니까 자꾸 일상생활이랑 거의 비슷한 개꿈을 매일꿔 꿈이랑 현실이랑 거의 구분안가는 내일 혹은 몇일후가 꿈에 그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