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지 않은 상처 - 미스터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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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상처앱에서 작성

감독님(219.241) 2023.03.23 21:37:23

조회 60 추천 0 댓글 2

오늘 네잎클로버란 웹툰을 봤다

어렸을때부터 꿈꿨는데..

뭔가 댓가나 이득을 취하는 이들에게

그걸 사랑이라고 매도하는 이들에게

물론 모두가 알아봐야 하는건 절대아닌데

꽤나 어렸을 땐

이 모순적인 소수의 굴레에

아파하고

이해하고 삶의 휴식과 터전을 갖고 싶다고

어려서부터 꿈을 꿔왔는데

세상에 정말 소수의 모순 속에서

순수함을 잃지않고

다정한 사람을 만나기란

너무 힘든거같다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없다

아니라고 우기면 되는건지

그런사람들을 보며 늘 상처를 입는다

어디서든

누군가는 그래도 니가 해야지

누군가는 저러니까 이기적이지 그러니까 재수없어

결론은 전자나 후자나

결국 끝없이 어떤이유로 굉장히

세상을 차갑게 보게만든다

끝없는 공허

그게 멋져보인다면 정말 답이없는...

다른부분에선 감내할수 있겠지만

연인의 상처는 끝없는 나락

어디서도 쉴 곳이없다

그 소수의 굴레가

너무나도 잔혹하다

말로는 이해하는척을 할 수도

결국엔 너만 잘났냐 라는??

그런생각이 품어지면 정떨어져하며

이용하고 뒷통수를 치더라

어느곳에서도 속할 수 없는

그것이 허무일건데

상처와 눈물일텐데

그게 멋져보이고 낭만으로 해석된다면

상당히 미친새끼라고 하고싶은데

그게 왜????

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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