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보이는 사람이 미인인 이유에는, 쉽게 부서지고 망가질것같아 "보이지"않기 때문이 한몫하는듯함.

티비에 나오는 배우나 아이돌들 보면 반짝반짝 빛나잖아? 몸에 생채기 하나 안날것같아 보이잖아

좋아하는 인간에게서 인간으로서 어떤 약점이나 흠을 발견한다면,

외람된말이지만 정뚝떨일것같다.

아이돌을 매력잇게 생각할수잇는 이유는

그들이 " 인간의 범주 "가 아닌것 같이 느끼지기 때문이다.

미녀미남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같다. 그리고 보다 더 완벽한 미를 갈구하는데 이유 역시 같다.

좋아하는 사람이 인간이라고 느낄때 글쎄, 그때는 이성으로서라기보다, 인간으로서 불쌍함? 안쓰러움? 이 더 클것같은 기분.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누군가의 아들 딸, 이기에 생채기 하나 나면 부모되는 마음으로 자식되는 마음으로 

걱정스러운 마음? 그러나 이성으로서라면. 글쎄요?

섹스섹스 매력이 안느껴지는걸요?

그래서 열등한 인간들끼리 섹스해대는거보면, 음.............짐승의 교미를 구경하는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우리집 개고양이가 섹스하는 기분? ㅋㅋㅋ

뭔가 안쓰럽고 불쌍함. 막 나도 같이 흥분되고 욕구가 차오르는게 아니라 그냥...

굉장히 안쓰럽고, 오구오구 우리강아지 기분좋았쪄용? 이런 느낌이 더 강하게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