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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천사에게 들은 이야기 시리즈. TXT

미노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9 14:19:08
조회 120 추천 2 댓글 2
														






천사에게 들은 이야기.



어느날 내가 어떤 고민으로 제단 앞에 앉아 기도를 하고 있는데 

천사가 내게 다가와 내 눈에 빛이 빛났고, 

그 빛이 내 안에 들어와 내 몸이 빛나더니 

천사의 메세지가 빠르게 마음속에 텔레파시와 같은 형태로 전달이 되었는데..

천사의 말인 즉슨

인간은 모순적인 존재라서 

신 앞에서는 자비와 축복, 관용과 용서를 원한다고 했다.

자신이 잘못해도 들키지 않고 넘어가고, 

노력은 조금하고 복은 백배 천배 만배로 경영한 것이 번영하여

돌려받길 원하고

죄를 지어도 용서받고 백번 천번 만번의 기회를 받기를 원하면서

누군가가 자기자신에게 잘못하면

당장 정의를 부르짖으며 내게 죄지은 이가

응당한 벌을 받고, 내게 보상을 해서

내가 겪은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어 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게 모순이라고 하셨다.

만약 너희가 자비와 축복과 용서를 원한다면

응당 우리도 남들에게 자비와 용서를 베풀고

후하게 나누어 주어야 합당하지 않냐..

정의를 부르짖어서 내게 죄지은 자들이 응당한 벌을

받길 원하면 너희도 잘못한것 하나 하나 일일히

일벌백계 벌받을 각오를 하던가..








천사에게 들은 이야기 2



어느날 제단 앞에 앉아 

돈과 성공, 일에대한 고민을 하며 기도를 하는데 

빛으로 천사가 오더니 내게 메세지를 전하셨다.

천사 왈

하나님께서는 한 인간이 엄청난 성공을 하고

세상에 유익이 되며, 큰 권력과 업적을 세우고

일류대학을 나와 일류기관에서 큰일을 하고 

세상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는 지에 큰 관심이 없으시다고 

하셨다.

그런 큰 업적, 큰 일을 큰 공적으로 치지 않고

그런것을 추구하며 사는 것을 딱히 나쁘게 생각하시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일군 것을 대단하게 여기시지도 않는다고

하셨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며 사이좋게 나의 주변과 어우러지며

돕고 사는가는 크게 보시고 중요하게 보시니..

나에게 돈이나 성공을 추구하고 높은 업적을 원하면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지말라고 하셨고

그 이후로 마음에 짐과 부담을 내려놓게 되었다. 








천사에게 들은 이야기 3



내가 금주나 금연이 어려워서 왜 이것을 이겨내지 못하는가 

깊게 고민을 하며 제단 앞에 기도를 하는데 

천사가 빛으로 나타나더니 내게 텔레파시와 같은 형태로 말씀하셨다.

천사 왈

신은 인간이 담배를 피건, 술먹고 꼬알라가 되던, 대마초를 피건

폭식을 하건 이것을 크게 죄로 여기지 않으신다 하셨다.

다만 종교에서는 진정한 것은 놓치고 이런것들만

강박적으로 죄악시 하며 금욕하는 것을 중시 여기는데

신은 인간이 쾌락을 추구하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아한다

하셨다. 자위를 하거나 술을 먹거나 마약을 하는 사람을 보면

쟤 또 저러네.... 라는 식의 반응이라고 하셨다.

다만 저런 쾌락을 너무 추구하고 중용을 지키지 못해서

건강을 해칠까봐 염려하시고

마약이나 알콜이나 포르노 중독같이

자기 자신의 삶과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면

죄악시 여기기 보다는 불쌍하고 가엾게 여기신다 하셨다.

신께서는 담배피고 술먹는 것을 부정하게 보시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을 미워하고 싫어하신다고 하셨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도 싫어하시지만

상처받았다고 해서 잊지 못하고 원한을 품으며

오랜 시간동안 그 사람이 잘못되길 기원하고 벌받길 바라고

용서하고 흘려보내지 못하는 행동도 신이 너무 싫어하는

극혐하는 행동이라 하셨다.

그리고 의외로 불친절한 태도가 죄라고 하셨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고 불신이 쌓이고 

그날 컨디션이 나쁘면 예민해 지고 마음의 문을 

닫을수도 있긴 한데

이게 너무 만성화 흑화되서

매사에 싸가지 없고, 남이 인사해도 안받아 주고

퉁명스럽고 남을 의심하면서 벽을 치고 

어짜피 남이고 타인이라는 생각과

내일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남의 고통을 무시하고 

친절이나 도움을 베풀지 않는 그런 태도도

세상법으로는 내 자유고 불법은 아니지만

신법으로는 하나님께서 매우 나쁘게 보는 죄라고 하셨다.

그래서 죄가 아닌걸 정죄하여 그것에만 빠져서

정말 죄인것을 못보고 넘어가지 말고

술 담배나 성생활은 건강에 해치지 않게만 적당하게

즐기되 용서하지 않은 죄나 타인에게 불친절한 죄등

정말 죄가 되는 중요한 것들을 이념하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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