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도저와 그의 아버지의 대화

미스터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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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롤 안남은 C200으로 찍은 오사카 21년 말에…필름 대항해 시대가 열렸었는데국내는 필름 한롤 만원 가까이 해버리니 이래선 안돼! 하고구글을 뒤지고 뒤져 아직 가격 안올린 필름샵 찾아 해외직구하는게 유행하던 시절…나도 텍사스 모 필름샵이 3롤 19불정도에 올려놓은걸 발견…3롤짜리 10팩 주문했으나 재고가 9팩밖에 없어 전부 보내주겠다고 환불받고 그 뒤로 3년이 지났지만애초에 내가 필름 소모량이 많지 않아서 아직까지 쓰고있는중… ㅋㅋㅋ어느새 C200 단종으로 구하기도 힘든 필름이 돼버렸네,,,딱 골드나 컬플정도 가격이 어울리는 필름이긴 한데그 둘에 비해 약간은 청량한? 발색이 매력인듯. 물론 내가 올린 사진은 약간씩 후보정한 결과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암튼 한 6롤정도 남은거같은데 얘네는 더 아껴놓고 나도 이제 코닥 골드나 쓰는게 나을듯… 작성자 : ㅇㅇ

(소설) 도저와 그의 아버지의 대화앱에서 작성

그남자(121.0) 2024.04.26 15:05:59

조회 52 추천 1 댓글 0

슝 UFO 난입

아버님 오셨습니까

그래 공주 도희여. 너를 이곳으로 보낸 건 하등 종족들을 지배하고

우리의 에너지 자원의 목장을 운영하는 체험에 목적이 있었다

목장 체험은 잘되어 가나?

저는 이곳에서 사랑을 배우는 중임미다

머? 되도 않는사랑? 거는 쓸모가 없어요

공주. 우리는 드라코니안 우주의 파충류족의 노블레스야

니가 차원 이탈하며 예쁜 황녀의 아름다움을 벗고

흉측한 고치와 부랄을 장착 할 때

애비의 마음은 찌저져따

근데 머 되도 않는 사랑?

거는 진화에 불필요해요

우리 전투민족인 드라코니안 족은 오직 폭력이야

힘, 갈등이 성장의 동인이란 마리다

너를만나기 위해 아비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UFO를 몰고 온 줄은 아느냐?

네. 허나 아버님은 항해술의 달인

우주 폭풍의 고점을 워프하며 자체 워프를 발생 시켜

손쉽게 우주 항해를 하시잖습니까

신랑감은 구했는가 공주여?

그게.. 그남자라고 허나 그는 본녀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전투민족 너의 매력을 어필하고

미러부쳐

그남자가 사내라면

너의 미모에 혹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남자라,

이놈은 안돼

우주의 카사노바로 소문난 영강탱이다

소속도 명확하지 아나

대신에 늑대인간 정브이는 어떤가 공주

그는 고치가 최대 발기시 8센치 라고 합니다

무에?

장애우 아닌가

신랑감은 천천히 찾자

우리 드라코니안 족의 정체성을 유지해

폭력성과 분노를 명심하라

지구의 헛된 사상에 경도되지마라

나 간다 공쥬

슈웅

UFO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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