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일루미나티가 성공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저 소통하고 존재감을 느끼고 싶었을 뿐인데...

그들이 세상의 모든 소통 창구를 다 막아놓은 느낌입니다.

여러분들도 확실히 느꼈을 것입니다.

우리가 무언가 맘에 들어하거나 하고자 하면 어떻게든 그것을 무너뜨리거나

사라지게 만들죠.

아마도 이것을 확실히 느낀건 그들이 전세계인들의 입에 마스크를 씌우고

독이 든 백신을 우리의 몸에 투여하려는 그 시점이었겠죠.

인정하고싶지는 않지만 지금의 세계는 요한계시록의 이야기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각종 자연재해, 전쟁, 각박해진 세상...

전 어릴때는 기독교신자였으나 진실탐구를 하면서 이젠 무교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창조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의 그 하나님은 아닙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거기에 나오는 하나님은 한명이 아닌 여러명으로 느껴집니다.

즉 한 개인이 아닌 여러존재들이 하나님에 대입이 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계가 느껴집니다.

말씀으로 뭐든지 가능한 전지전능한 존재가 몇천년동안 인간을 지구에 가둬두고 

고문하는 꼴이라니 진절머리가 납니다.

즉 전지전능하지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전지전능한 존재는 다른곳에서 그저 방관한채 이것을 즐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태초에 그가 인간과 이 세상을 만든 이유는 권태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죠.

그는 자신이 만든 피조물인 인간에게서 질투심을 느낄 정도로 소심합니다.

절대로 전지전능한 신이 아닙니다.

148은 맞는것 같습니다.

1은 생 4는 죽음 8은 무한입니다.

즉 생과사는 영원히 반복되는것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없습니다.

답답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악마가 아니라 바로 인간입니다.

신 조차도 인간을 두려워 하니까 말이죠...

최근에 에에트쇼라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그안에 갇힌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들이고 그것을 기획한건 신이라는 결론입니다.

신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방관자입니다.

그냥 이 세상 자체를 엔터테인먼트로서 다른 존재의 고통과 기쁨을 즐기는 존재일 뿐이죠.

항상 가장 재밌는 결말을 원하지만 시시하게 끝나는것 또한 세상의 이치이죠.

이 세상은 참 싱겁습니다.

그래서 재미없습니다.

재미있게 흘러가야 뭔가 할맛이 날텐데.

가장 재미없는 이야기만 무한히 반복합니다.

이 세상은 참으로 답답합니다.

어쩌면 서태지의 시대유감에 나오는 모두가 원하는 그런일은 

바로 지구에 소행성이라도 충돌해서 모두가 무로 돌아가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낙은 소멸일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