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열반은 하나라는 말 들어봤나?

미갤러(113.192) 2024.07.05 00:47:44

조회 60 추천 0 댓글 5

삶을 떠난 열반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산속에서 얻은 성취는 반쪽짜리 열반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순간이 수행의 순간이다

어떤 순간에도 신 또는 부처 성품을 실천하려고 해야지

명상과 기도만으로 깨닫는다는 건 소승을 벗어나지 못한 견해다

나는 아직 명상과 기도로 준비하는 과정에 있고

아직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 중생이다

그러나 안된다고 생각하고 도전하겠나?

또한 도전하는 사람에게 너도 안된다고 못 박는 게 옳은가?

너도 안된다며 끌어내리는 것보단 응원하는 것이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이롭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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