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중견 식품 회사 회장 아들집에 놀러갔었는데..

 볼땐 뭐  물론 부자동네인데 밖에선 잘 몰라.

근데   옆집 뒷집을 사서  개조를 해서  연결 연결을 하게 해놨더라.

집마다 담벼락을 허물어서   잔디 정원수 . 기타 석조석등 같은거  꾸며서

 디딜돌같은거 딛고 이동하게.. 꾸며서    별채 형식으로 쫘악 연결해놨더라.

미로처럼   집마다 다른 분위기 연출하는식으로.

 그뒤  식사하러 본채로 갔더니    반찬가짓수가  20~30가지정도인데.

 종류별로 고기.생선종류별로 있길레   형 새로 준비한거야 햇더니

 가정부가  3~4명정도인데  이집에선평소에 이렇게 먹는데.

 그리고 지하로 내려갔더니 와인창고랑 과일보관 창고를 만들어놨고.. 선물로들어온 과일박스가  제법쌓여있는데.

 그건 주로  가정부나 일하는 사람들 가져가라고 한다네.

  니들도 가져가고 싶은데로 가져가라고 하는데 그거 가져가겠나?  나도 그땐  먹고살만햇는데.

  그리고  와인 몇병 가지고   형 이 거주하는 별채로 와서 몇병 마시다  왔지

  근데  차고에도 차가 종류별로 있느넫    죄다 법인명의로  

  해놓고  타고 다니는거 보고  와! 있는노들이 더하네 이러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그 회사  사장.부장 이사  죄다 가족들끼리 다 해먹고..

  이형도  미국 유학 갔다 오긴햇는데  한건?  미국가서 클럽다니며 논이야기 뿐이고

  한국와서도  내가 본건  죄다 나이트 다닌거  나이트라면 환장하는거.. 근데 연락끊긴지 오래라 .

  그전에 보니.  아버지 회사 부장하고있더라..  낫을 놓고 기역을 모를 형이었지만.. 사람부리는건 제법 잘했지.. 

  부자 집 이야기 나와서 기억이 났는데  꿈같네.. 그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