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도발에 넘어가 한국이 공세를 취하여 수렁에 빠진다

「으음…… 불길이 보이는군요. 한반도의 한가운데쯤이니까 38도선 부근인가요. U자 형이라고 할까, V자 형의 느낌으로 불길이 반도에 퍼져 있는 것이 지금 보입니다」
 

에드거 케이시 영(靈)은 「북한의 가까운 미래」를 투시하여 그 모양을 생생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한국군과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불길 모양을 보면 보통의 재래식 무기를 중심으로 한 싸움으로부터 시작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 광경은 틀림없이 북한과 한국 간의 「전쟁」이다.
 

--- 하지만 그것이 대체 언제 일어나는 사건인가?
 

「그다지 먼 일이 아닌 듯하군요……」
 

케이시 영은 그렇게 말하면서 시기를 살펴간다.
 

---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미군은 약간 늦군요. 미군 쪽이 전투태세에 들어가려면 1개월 가까이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미군은 지금 한국에 있는 미국인을 피난시키는 쪽에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인과 일본인은 한반도에서 어쨌든 탈출하는 것 쪽이 우선인 듯하군요. 부산 쪽으로 가서…… 건너오려고 하는 게 아닐까」
 

--- 그럼 이 「제2차 한국전쟁」은 어느 쪽이 싸움을 거는가?
 

「한국이 상당히 화가 치밀어 발끈해 있는 느낌이군요」, 「북의 도발에 넘어가 거친 말이 서로 오고 가는데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을 침략했다고는 반드시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군요」
 

--- 그때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한반도의 통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핵을 떨어뜨리면 파괴도가 커서 나라를 병합해도 메리트가 적으므로, 핵은 위협용으로서 미국이 개입해 오면 「쏜다」고 하며 견제하는 의미 쪽이 강합니다」
 

--- 이에 대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어떻게 하는가?
 

거기에 이야기가 미치자 에드거 케이시 영은 말끝을 흐렸다. 「으음……. 대통령이 장악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데, 어쩌면 처음부터 청와대 등을 노려서 공격을 해 왔나?」
 

   청와대는 한국의 대통령 관저다. 박 대통령 등 정부요인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가?  심히 염려되는 바다.



시계탑이 안보여서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머지 않았다고 한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