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샌앤젤로 중심을 흐르는 강-칸초리버에서 생긴 일(아그레다의 마리아)

세계-지구촌(Texas풍경) 2011/08/04 16:07

아그레다의 마리아(1602ㅡ 1665 )는 스페인의 폐쇄수도원에 들어 간 이후 한번도 세상에 나온 적이 없는 수녀였다.

그런 그녀가,탈혼상태로 텍사스와 뉴멕시코 지역의 인디언부족들을 방문하곤했다.그리고 그곳에서 여러부족들을 만나 그들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예수님의 복음,카톨릭신앙을 전하였다.어느 날 부터 뉴멕시코 사제인 프레이 알론조 드 베나비데스에게 보고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보고는 '하늘색 옷을 입은 여인'이 그 곳의 원주민들에게 나타나서 창조주이신 하느님을 전파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선포한다는 것이었다.프레이 알론조 사제는 결국 스페인의 아그레다에 있는 성 끌레르 수녀원의 원장 마리아 수녀를 찾아 갔다.

이렇게 만난 아그레다의 마리아 수녀는 자기가 만난,부족들의 문화나 사람들이 입은 옷을 자세하게 묘사했고,자신이 만나서 직접 대화를 나눈 인디언들의 이름까지 말할 정도였다.어디서 인디언의 언어를 배웠느냐고 하자 그녀가 대답했다."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냥 말하면,하나님이 우리가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셨지요. 아그레다의 마리아는 약 10여 년에 걸쳐 이러한 기도 여행을 거의 500번 이상경험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스페인에 있는 수녀원 밖으로 한 번도 나가 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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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이동이 가능한 걸 보여준 '아그레다의 마리아' 이야기 말고도

2차 대전 때 여러 장소에 동시에 나타난 성직자의 이야기도 있던데

이름이 기억 안나서...ㅠ_ㅠ


한 줄 요약: 인간도 공간 이동이나 바이 로케이션(동시에 여러 곳에 나타나는 것)이 가능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