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반쪽을 정리해 보자면...
<선택지 =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

<길 = 일어나야만 하는 사건들>

<과거 = "일어나야만 하는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상태>

<현재 =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 중 "일어나야만 하는 사건들"을 고르는 상태>

<미래 = 새로운 종류의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이 탄생하는 상태>
즉, (1) 미래가 선택지를 만들면, (2) 현재는 선택지에서 길을 고르고, (3) 그렇게 골라진 길은 과거에 의해 실행된다.

-yester님..말씀.. 

2원성은 한 쪽이 참이고 한 쪽이 거짓이면 되는데,

이상하게도 3원성부터는 한 쪽이 참이더라도 다른 쪽이 거짓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게 모순율이고 이걸 이해하면 시간공리를 왜곡시킵니다.(시간공리가 모순되면 시간공리가 거짓이 되므로.)
왜 한 쪽이 참인데, 다른 쪽이 거짓이 될 수 없야면

3원성에 한 쪽이 참이면 나머지 하나는 거짓인데 나머지 제3자는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게 되죠...그 사이에 낑겨서요..ㅎ
제3자의 반대편은 참이라 제3자는 거짓이 되어야 하고

제3자의 남은 반대편은 거짓이라 제3자는 참이 되어야 하므로

제3자는 참도 거짓도 아닌 이상한 상태...즉 모순...

중요한 건 저건 실제 현상이 아니라 의식 속의 논리이기 때문에 저걸 의식에 로드하면

시간공리를 왜곡시킴으로서 의식적 상태로서의 이동이 가능해지죠.

저게 만약에 모든 우주에서 참인 사실이라면, 모든 우주가 지금도 모순되어야 하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는 시간공리는 인류 의식 속의 영혼 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

왜 시간공리를 로드해서 모순시키면 왜곡이 되냐하면

시간공리가 참이 아니라 거짓이므로 시간공리의 일부가 반드시 참이 되도록 바뀌어야만 합니다....

-초짜A

시간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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