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리랑의 아리= 항[아리] = 독, 장독에 관해

진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8.22 17:51:20
조회 200 추천 0 댓글 3
														

 

아래 사진은 떠돌이님의 글에서 펌해 왔습니다.

 

viewimage.php?id=20a4c332e0c021&no=29bcc427b68a77a16fb3dab004c86b6ff7ec112515503c06885f9558e8e93f4090d8e4a16ef24d566bca1e48c98010e3ac87d43cb409fc403a

 

 

[아리랑]의 [아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위와 같이 (항)아리의 형태로 구현된다.

 

다시 말해 <아리>란 둥근 또는 동그란 형태의 [알]이 맞다는 말이다.

 

aryballos 라는 고대그리스의 향유병은 볼 모양의 목이 짧은 병을 말한다고 한다.

aryballos 란 현재는 볼처럼 생긴 ary [(항)아리]라고 해석하지만

실제는 볼록한 항아리를 뜻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민족은 설이라는 대명절에 봄 동안 뜯어서 말려뒀던 쑥을 삶아

위와 같이 볼록한 (큰)항아리에 담궈서 독소를 우려내기도 하는데

이것은 <아리다>라는 행위로 현재의 우리말로는 <우리다>로 정착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정화> 라는 행위는 전지구에 걸쳐 매년 1월 또는 2월을 <정화의 달>로 정해

지난해에 "해진" 또는 "폐해진" 것들을 다시 정화해서 처음으로 되돌리는 관습으로 전해 내려오는데

1월  January 라는 말,

또는 2월 February 라는 말에 [ary]라는 소리로 아직도 남아 있음을 볼 수 있다.

 

 

viewimage.php?id=20a4c332e0c021&no=29bcc427b68a77a16fb3dab004c86b6ff7ec112515503c06885f9558e8e93f4090d8e4a16ef24d566bca1e48c98219e387a57ff30d86f696d7

 

그런데 현재 우리말에서의 <아리다> 라는 말의 의미는

<톡톡 쏘거나 찌르는 듯이 알알한 느낌이 있다.>라는 의미인데

 

이 현재의 <아리다>의 의미에 비추어

February 를 해석하면 톡소 또는 알알한 것을 "폐"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되어진다.

 

그리고

위처럼 생긴 항아리를 다른 말로는 또 <독>이라고도 부르는데

 

대체로 이 <독>에는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를 담아서 보관하게 되고

이 때 다른 말로 <장독>이라고도 부른다.

 

왜 하필 장?인가 하면

알을 보호하는 자기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그래서 된장, 간장 등의 장류는 사람을 보호하는 이로운 식품군이 되겠다.

 

그런데

이 항아리의 <아리> 라는 말을 현재의 우리말 <아리다>의 <톡톡 쏘는 느낌> <독소>와 같은 말로 봤을 때

<항 아리>의 <항>은 저항의 항, antitoxin  항독소의 의미로서의 <항>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항> 과 <독>은 같은 사물을 지칭하는 방언으로 분류되어 있다.

 

여튼 <항아리>는 "큰 아리" 라는 의미도 되고

아리(톡소)를 "항" 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는데

aryballos 라는 고대그리스 단어를 참조하면

대체로 [ary]는 순수하게 <알>의 형태의 그릇을 말한다고 하겠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632824 (필독) 태양폭풍 바로 알기(전력 추가) [3] 신소율사랑합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653 12
632823 볼트(V).용접..일본...손(자손)...배 [3] 떠돌이(110.70) 13.08.22 277 0
632822 시리아 예전에 지진 나서 많이 죽었는데 하필 또 시리아일까 [1] -_-(123.199) 13.08.22 168 0
632821 그냥 내일 태양풍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가버리자 뭘 망설이나 [2] 最終鬼畜滅殺抹殺消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508 14
632820 갑자기 기가 졸라쌔지는것도 초능력임? [12] 곰인형(116.41) 13.08.22 224 0
632819 아이손이 태양에 도착하면 지구는 이렇게 된다 [3] 컨트롤(121.149) 13.08.22 617 9
632818 단골 국밥집이 문을 닫았다 [8] 겨울아이(61.43) 13.08.22 253 2
632817 태양 폭풍, 하루이틀 내 지구 도달 예상..전세계 전자시스템 영향 끼칠듯 [1] ㅇㅇ(180.231) 13.08.22 341 7
632816 밤에 귀신 조심해라 (110.70) 13.08.22 177 0
632814 미드 퍼시픽을 보고 있는중이다. 니뽄의 한쿡침략시, 전쟁의 끔찍함이란 [2] 앙골모아대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93 1
632813 수정아 이수정 ~~ MustB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92 0
632812 아 진짜 미치고 팔딱 뛰겠넹.. [1] 개졸려(175.223) 13.08.22 124 0
632810 만월의 태양풍이라 1프로(175.214) 13.08.22 184 3
632809 페어플레이 지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56 0
632808 한국은 우물안의 개구리이다 [2] gksrnr(210.223) 13.08.22 150 1
632807 나 세계최강기밀러. 내가 바로 모든 기밀을 뚫었고 모든 보안을 뚫은 자. [2] 초짜A(121.167) 13.08.22 197 0
632805 우리는.... 옴마니반베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12 2
632804 미갤에 세계최강진리인 초짜가 있었다는 추억을 남기고 간다... [14] 초짜A(121.167) 13.08.22 254 1
632803 하악이와 샤오에게 필요한건. zz(58.143) 13.08.22 88 0
632802 복제로 찍어놓았나 정신쏙 빠지네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너희들나플레닛인데(211.180) 13.08.22 67 0
632801 산입에 거미줄 [2] 지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08 0
632800 미갤에 정상인 있다 [2] 지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58 1
632799 게이가 넘치는 세상. 옴마니반베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69 2
632798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아무도 믿지 못하게끔 우주의 프로 초짜A(121.167) 13.08.22 150 0
632797 9월 컴백~ 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67 0
632794 카라노래 둘중의 하나 나왔다 원 플라이 원 폴 저기나플레닛인데(211.180) 13.08.22 61 0
632792 메트릭스가 아늑하다고 못느껴봤니 ? 아주아주 아늑아늑 왜 굳이 나와야되죠 너희들나플레닛인데(211.180) 13.08.22 78 0
632790 <먼 동>이 튼다 를 영작 하면...? = morn dawn 진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13 0
632788 미갤이 심갤 못지 않다 (220.89) 13.08.22 119 1
632787 나우유씨미 마술 사기단을 보고... (스포일러) [4] ㅋㅋ(121.171) 13.08.22 9323 10
632786 나는 망상과인가바... [7] 초짜A(121.167) 13.08.22 188 0
632784 샤오이름알아냈다 [5] MustB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79 0
632783 초대형 태양 폭풍, 지구돌진...전력망 초비상 [5] ㅇㄱ(114.206) 13.08.22 559 10
632780 계속되는 멕시코 지진 어제도 6.1 진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99 7
632779 우리 우주의 새로운 운영시스템과 지구 거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20 1
632777 스멀 스멀 종말 분위기 좀 나기 시작하는거 같지 않냐? [3] 만원 두장(211.246) 13.08.22 804 13
632776 때(시간..죽은세포)...광택..주머니+택 [4] 떠돌이(175.223) 13.08.22 106 0
632775 한국남자 자살루뜨 [2] 윤성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205 2
632774 유광석의 노모가 귀한까닭. zz(58.143) 13.08.22 3957 0
632770 2페이지 632704번 프리메이슨 관련 글 쓴 사람이다. [3] ZAX(72.191) 13.08.22 266 1
632769 여자에 대한 환상 [1] (110.70) 13.08.22 214 0
632768 평균AV와 특별AV. zz(58.143) 13.08.22 193 0
632767 동성애자도 어쩔수없이 이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있어? [4] 윤성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75 0
632766 [특종] 하늘예루살렘 누리꾼에게발견 카메라 포착 [2] 안티가문아들(211.36) 13.08.22 287 1
632765 하루에도 몇번씩 널보며 . [1] (110.70) 13.08.22 183 0
632764 샤오는 내꺼다. [2] 옴마니반베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54 0
632763 오늘은 기필코.. [5] 옴마니반베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21 0
632762 왕자지. [4] 옴마니반베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22 142 0
632761 모든비밀을 말해주겟다 질문해라 [31] ㅇㅅㅇ(211.234) 13.08.22 474 0
632760 어제 샤오만났다 [6] 45(223.62) 13.08.22 2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