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우주가

만약에 나의 외부에 의해 하나의 정해진 사건이고

우주가 비가역적이라고 하자.

완벽히 절대적으로 가역적이라 함은 우주를 언제든 다시 되돌릴 수 있음이 증명되어야

완벽히 가역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거야.

그럼

내 우주가 나의 외부에 의해 하나의 정해진 사건이라면

내 자유의지는 하나도 없고

내 우주는 정해진 운명을 갖고 있지

만약 우주가 완벽히 가역적이라고 가정하자

하지만 완벽히 모든 영혼의 기억과 세계 물질 등을 원래 위치로 돌릴 수도 있어야 완벽히 가역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거고

따라서 절대가역성에 의해 우주를 완벽히 전과 동등하고 같게 했으므로 다시 하나의 정해진 사건대로 움직여.

그게 바로 비가역이지 뭐야 ㅎㅎ

결국 나에게 절대적인 자유의지가 없다면 세상은 부분적으로 비가역적인 거고

절대적인 운명과 절대적인 가역성은 당연히 양립할 수 없어.

내 우주가 나의 외부에 의해서는 아무 것도 정해지지는 않은 사건이라면

나의 외부는 아무런 힘이 없고

나에게만 절대적으로 자유의지가 있어

만약 우주가 완벽히 비가역적이라고 가정하자

하지만 완벽히 내가 절대적인 자유의지를 사용해

다시 가역적으로 되돌릴 수가 있는 거야

결국 나에게 절대적인 자유의지가 있다면 세상은 부분적으로 가역적이다.

절대적인 자유의지와 절대적인 비가역성은 당연히 양립할 수 없어.

결국 절대자유의지와 절대비가역성은 반대되는 개념인 거야.

또한 절대운명과 절대가역성은 반대되는 개념인 것이고,

그걸 그림으로 그리면 다음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