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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몰아보는 미갤드라마 준오의 여행

ㅇㅅㅇ(221.150) 2013.09.16 22:56:04
조회 200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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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구리오빠님께 바친다.

 

 

"안녕하세요 xx신경정신과 입니다.

이준오씨죠? 검사 결과가 나와서 그러는데 오늘 병원으로 나오세요 몇시까지 오시겠어요?"

 


"네....... 오후 두시 어떨까요? 네..네.. 알겠습니다.. 휴....."

 

준오는 갑자기 서정이 목소리가 듣고싶어져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빠빠빠빠 빠빠빠빠 날따라 투/ 빠빠빠빠 소리쳐 호

요즘 유행하는 익숙한 크레용팝의 빠빠빠 노래가 잠시 흘러나오고.....

 

 

"어! 여보세요 준오오빠?"

"어 서정아 나 오늘 병원 검사결과 받으로 병원가 칭얼칭얼칭얼"

 

"아......오빠 그럼 우리 저녁에 만날까? 내가 KTX타고 서울역 가서 전화할께"

 

"칭얼칭얼칭얼...... 그럴까? 그래 그럼 만나서 저녁이나 같이 먹으로 가쟈"

 

그렇게 공구리는 병원을 향해 터벅터벅 걸어 갔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아 준오씨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은 약이 아주 많이 좋아져서 한 3주정도 약물 치료만 받아도

안면인식장애라던가 편집증상 우울증증상도 거짓말 처럼 호전되는걸 보실테니까요

 

우선은 지금은 불안장애라던가 불면증이라던가 죽고싶은 충동이 강하니 입원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입원이 어려우시면 한 2주간은 매일 병원에 나오세요."

 

"그냥..... 입원하겠습니다. 내일입원할께요."

 

"네 잘 생각 하셨습니다."

 

준오는 불안한 마음보단 이상태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가볍게 병원에서 나와 서정을 만나러 서울역으로 향한다.

 

다음정거장은 동대문역사역입니다 서울역......

 

"아 서정이 도착할때 다 됬는데 늦겠다 헉헉"

 

 

예정시간 보다 늦게 도착한 준오는 서정에게 문자를 보냈고

 

역안의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는 답장을 받고 미안한 마음으로 서정을 만났다.

 

"아 오빠 땀좀봐 뛰어왔어? 괜찮은데 천천히 오지"

 

"아냐 미안해 지하철이 막혀서 칭얼칭얼"

 

"그래 병원에서는 뭐래?"

 

자신의 상태를 서정에게 말해주면서 준오는 의지할곳을 느꼇을까?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꼇다.

'아.....서정이는 생긴것도 이쁘고 마음씨도 착하고....서정이와 사귀고 싶다 칭얼칭얼칭얼'

 

그때 순간 서정이의 눈빛이 조금 불안한것을 느꼇다...

 

"오빠.. 오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지? 오빠 사정도 있고해서 사실 이런이야길 오빠에게 말해야할지 고민했지만,

역시 내가 이런이야기를 할사람은 오빠밖에 없어서 그래 내일 병원입원한다고 했지? 한동안 우린 못볼수도 있으니 말할께"

 

"어? 어?어... 뭔데 그래?"

 

"사실 난 오빠를 만나기전 미갤에서 누군가와 만난건 아닌데 접촉? 한적이 있어.

 

그게 누구인지는 말하지 못하지만 요즘 그 사람때문에 무서워 나를 그사람이 협박하거나 스토킹한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내가 알아서는 안된걸 알았거든 그것 때문에 요즘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

 

서정은 정말 두려워 하는 눈빛이었다. 그런 서정의 모습은 처음 봐서 준오도 적잖게 당황하게 된다.

 

' 서정이 이런 모습은 처음인데.... 무슨일이지....? 칭얼칭얼칭얼'

 

"오빠 사실 그사람이 내가 오빠와 만난것도 내가 이런이야기 한것도 그사람은 이미 알지도 몰라 어쩌면 이미 오빠도 위험할수도 있어 미안해...흐..흑 "

 

'아....운다 어쩌지 칭얼칭얼칭얼'

 

준오는 사람대하는 방법자체를 몰랐다 이런 미인이 자기 앞에서 이런 모습은 본건 처음이라 어찌할바를 몰랐고

 

더욱이 자신이 마음이 있는 상대가 눈물을 흘리니 왠지 마음이 아파왔다.

 

"서..서정아 오빤 괜찮아 그리고 너도 너무 걱정하지마 어쩌면 너도 요즘 일이 힘들어서 과민반응이라던가 그럴수도 있다고 칭얼칭얼칭얼"

 

"으..응.."  서정은 준오를 안심시키려는듯 눈가를 훔치며 애써 밝게 미소를 보인다.

 

'아....서정이를 지켜주고싶다....칭얼.'

 

"사실 오빠 내가 말한 그사람은 오빠도 잘아는 네임드닉이야 우린 그전도 지금도 서로 어떤 댓글도 남기지 않아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야 그런데 신기한건 그사람이 나에게 어느날 언제 어디서 만나자고 엽서를 보낸거야,

 

그사람닉으로!.. 난 장소도 집에서 가깝고 해서 설마하고 퇴근길에 있는 장소길래 설마하고 그장소에 갔더니 그곳에 어떤 꼬마아이가

 

전에 보내온 똑같은 엽서를 나에게 들고 오더라구 어떻게 내모습을 알고 어떻게 우리집주소등을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엽서를 받고 바로옆 파리파게트로 오라고 해서 조금 무서웠지만 신기하기도 해서 갔더니 그곳엔 방금까지 사람이 있었던듯,

 

김이올라오는 아메리카노와 그옆에 똑같은 엽서가 올려져 있는 상자를 받게 되었어"

 

"으응 칭얼칭얼"

 

'도대체 그런 사람이 미갤에 있었던가? 칭얼칭얼'

 

"상자에는 어떤 목걸이와 DVD가있었어"

 

서정은 말을하며 목걸이를 오른손으로 내밀어 보였다 목걸이는 삼각형 모양의 팬던트가 역삼각형 모양으로 은으로 된듯했다.

 

"우선 오빠가 이걸 가지고 있어"

 

"어..응"

 

'아 불안해 역삼각형이라니 칭얼칭얼칭얼'

 

 

"오빠 한달입원 한다고 했지? 난 오빠가 입원해 있는동안 안전한 곳으로 좀 피해 있어야 겠어 병원에서 나오면 이걸 가지고 서울역 이곳에,

DVD 와 내가 있을곳을 표시한 무언가를 숨겨 두었어 그걸 찾으면 내가 있는곳을 알게 될꺼야"

 

서정이 내민것은 사물함 락카키였다.. 19번락카키...


--2화한달후--

 

준오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서정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전화기의 전원은 꺼져 있었고

 

한달전의 약속대로 서울역 19번 락카를 열었고 그곳엔 서정이 말한것처럼 DVD와 어떤 가이드북이 있었다

 

허브농장의 가이드였다

 

'서정이 이곳에 있나 허브농장? 칭얼칭얼칭얼'

 

준오는 그 DVD에 뭐가 있길래 그렇게 서정이 무서워 하는지가 궁금했다

 

'흠 당분간 일도 못할테고 서정이를 우선 만나야해 집에서 DVD를 보고 내일 이곳으로 가보자'

 

준오는 호기심반두려움반으로 집으로 돌아와 DVD를 틀었다

 

하지만 그 DVD에는 어떤 내용도 들어 있지 않았다

 

"어 뭐지 칭얼칭얼 서정이가 DVD를 잘못 넣어나?"

 

DVD를 컴퓨터 에서 크기를 확인해보았지만  4기가의 파일이 있었다.

 

'이상하다 파일은 있는데 뭔가 설치해야 뭔가 나오려나 자동재생파일도 아니고'

 

준오는 뭔가 잘못되었나 싶었지만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 마음도 몸도 풀어 졌는지 샤워하고 나서 바로 골아떨어졌다

 

얼마나 잠을 잤을까 준오는 잠결에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우우웅 우우웅

 

묵직한 중저음의 웅웅 거리는 소리였다 그것은 자신의 컴퓨터 스피커에서 나고 있었다

 

'어 컴퓨터 껏는데'

 

준오는 이상함을 느끼며 일어났을때였다

 

스피커에선 웅웅거리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재생되었고 화면엔 한가운데 어떤 구체가 보이고 있었다

 

"어떻게 된거지 내가 뭐에라도 홀린건가"

 

두려움에 준오는 화면가까이 조금씩 다가갔다 그순간!!

 

마치 우주를 빠르게 준오자신이 날아가듯 눈앞에 그구체가 갑자기 커지더니 준오를 먹어 삼켰고

 

준오는 뭐가 뭔지를 생각하기도 전에 그 화면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때 준오 앞에 펼쳐진 것은 인류의 역사였다.

 

전쟁, 기아, 질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나라가 생겻다가 망해사라지고

자신이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그 일들이 자신의 눈앞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고 다시 그 모습들은 뇌에 각인되듯 준오의 머리속에 스며들어왔다

"아악! 이...이건뭐야 칭얼칭얼칭얼"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정보는 준오의 머리속에 순식간에 각인되면서 준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통자체를 쥐어짜는듯한 고통을 느꼇고

순간 죽는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악!!!!!!!!!!!! 엄마!!!!!!!!!!!!!"

 

준오는 고통속에 정신을 잃고.....

 

얼마나 또 지났을까 준오는 머리가 깨질듯한 통증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나게 된다

 

'꿈이었나'

"아 꿈은 아니었네"

 

컴퓨터책상앞에 엎드려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꿈이 아님을 알아챈 준오는 얼른 그 문제의 DVD를꺼내고

자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보았다

 

 

'도무지 모르겠다 칭얼칭얼칭얼'

 

"우선 서정이를 만나야해 그 허브 농장으로 가보자"

 

준오는 어제 있던 이상한 일도 있고 서정에 대한 그리움도 있고 마음이 조금 급해져 갔고

 

가이드책자에 나와있는 화성에 있는 원평허브농장으로 향했다.

 

'뭐가 이렇게 찻기 힘드렁 칭얼칭얼칭얼'

 

하지만 발걸음은 가벼웠다 준오는 곧 반가운 얼굴을 볼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조금 들떠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그곳은 가이드책자에서 보는것 보다 조금 허름해 보였고

 

생각한것보다 작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 었다

 

"저기요? 저기요? 아무도 안계세요? 혹시 여기 서..정....이라고 있지 않나요??"

 

"아누구요?"

 

푸근하게 생기신 주인아저씨였다

 

 "서정이...? 아.. 혹시 이준오군?"

 

"네네 저에요 " 상대방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제대로 찻아왔다는 생각에 준오는 반가웠다.

 

"너무 늦었네....."

 

"네?"

 

"서정이는 이주전에 누군가가 찻아와서 가야한다고 하고 갔어 혹시 자네가 오면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그러면 알꺼라고 하더군.."

 

"네? 누구...? 누가요?"

 

"글쎄 검은양복에 건장한 청년 셋이 와서 잠시 서서 이야기하더니 데리고 가더구먼"

 

'서정이에게 무슨일이 생긴거지?'

 

"자네에게 또 전해달라는 말이 있었어 어떤 변화가 생겨도 무서워 하지 말라더군"

 

'어제 그일 말하는건가?'

 

"다른 별말은 또 없었어요? 칭얼칭얼칭얼"

 

"그렇다네 그게 전부일쎄"

 

'서정이가.....어디로 간걸까... 무사한걸까.....'

 

"아차차 이걸 전해 주라더군"

 

주인 아저씨는 말씀하시면서  안으로 들어가시더니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나오셨다

 

'아 이건..' 목걸이 였다 한달전 서정이 준것과 비슷하게 생긴 삼각형 은목걸이..

 

틀린것이 있다면 이번에 받은건 정삼각형이었고 삼각형중심으로 부터 각각의 변에 음각으로 홈이 파여있었다

 

'이건!! 칭얼칭얼칭얼' 무언가 생각난 준오는 백팩에서 한달전 받았던 목걸이를 꺼내 들어 목걸이 끼리 마춰보았다

 

탈칵 하는 소리와 함께 정교하게 조립된 그 목걸이는 별모양의 목걸이가 되었고 그순간 준오의 머리속에 마치 생생한 사진이 눈앞에 떠오르듯

 

어느 한 장소와 인물의 사진이 떠올랐다.

-3화 각성-

 

준오가 마지막으로 본 그장소는 지리산속의 숨겨진 정부의 비밀 시설이었다

 

준오는 자기가 어떻게 그곳을 알고 어떻게 위치까지 정확하게 안건지 어리둥정 하였다

 

'아.....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일이야 칭얼칭얼칭얼'

 

준오는 자신에게 무언가 일어났다는것을 직감적으로 깨달았고

 

어쨋든 서정을 찾으로 가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우선 먼 여행을 떠다기 위해 다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준오는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이제까지 살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치던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보였기 때문이다

 

어떤 회사의로고 길에 흔히 보이는 가로수들의 위치등이 다르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조금전의 것처럼 그런것들을 마주칠때마다

 

새로운 사실들을 마치 자신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떠올랐기 때문이다

 

'아...저 건물은 프리메이슨 롯지엿네'

 

'아...저 표시는 위험한데 저주를 노골적으로 저렇게 해놓다니 칭얼칭얼칭얼칭얼'

 

우선 자뻑이형아한테 카톡이라도 보내놔야 겠다

 

'형 저는 서정이를 찾으러 가여 어쩌면 서정이에게 큰일이 생긴건지도 모르겠어여 칭얼칭얼칭얼'

 

집으로 돌아온 준오는 산으로 가는만큼 등산가방에 두꺼운 양말 바람막이등을 챙겨입고선

 

서정을 생각하며 길을 나섰다. 그의 발걸음은 무언가 각오에 찬 발걸음.....

 

그전에 찌질했던 그의 모습이 아니었다.

 

집을 나서며 준오는 처음 서정을 만나던 날을 생각했다

 

자뻑이와 공구리 그리고 서정이 처음 만났던 그때...

 

'와.....이쁘다.......와......칭얼칭얼칭얼'

 

준오는 사람만나는일과 처음사람을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항상 고민해 왓다 경험이 없어 실수하는걸 두려워했고

 

특히 여자생물과 만나는일은 대학때 이후로는 처음이라 심장이 터져버릴듯했고 왜인지 자리가 엄청 불편했다

 

하지만 그가 본 서정은 미소가 이쁘고 밝은 친구였다 마치 환하게 빛다는 태양같달까?

 

그녀가 무슨소리를 하든 준오에게는 아기종달새가 지져기는 그런 소리로만들렷다...아 긔...긔여미....긔엽긔는 거꾸로해도 긔엽긔...칭얼칭얼칭얼

 

쭈삣거리는 자신과는 달리 자뻑은 능숙하게 서정과 대화를 해나아 갔으며 왠지 자신은 초로하게 느껴지는 준오.......

 

'나...나도...저들처럼 즐겁게 이야기 하고 싶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후후 그래도 나도 참 많이 발전했네 그후로 이렇게나 서정과 친해졌으니...칭얼칭얼칭얼"

 

"내 인생처음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줬고 나에게 고민을 이야기한 아이야... 내가 어떻게든 찾아서 지켜줘야겠어.칭얼칭얼칭얼"

 

자신에 몸에 변화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조금은 두렵기도 했지만 준오는 서정이 어떤 이유에서도 자신의 변화를 미리 알았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전했을꺼라 생각했다 ..

' 어쩌면 서정도 그 DVD를 보고 나처럼 그 경허을 했던걸수도 있어 칭얼칭얼칭얼'

 

준오가 그렇게 서정을 생각할때였다.. ' 오빠..?' !!!

'어어? 서정이 목소리다' " 서...서.정아!! 훌쩍훌쩍

하지만 서정은 커녕 주변엔 자기 혼자뿐이다..

'오빠  역시 그 DVD를 봣구나....미안....하지만 오빠의 능력을 사용하는데 익숙하게 되면 내가 왜그랬는지를 오빠도 이해하게 될꺼야

지금 난 지리산에 한 정부의 시설에 보호 받고 있어 오빠가 다행이 그능력에 적응을 빨리하게 되서 오빠와 이렇게 텔레파시로 이야기 할수 있게 된거야'

 

'테...텔레파시?... 우리가 미갤에서.....징징거리면서 말하던 그거...?'

 

'그래 이제 그 미갤의 그 사람에대해 내가 아는것만 오빠에게 말할께 그 사람은 미갤이 시작되면서 부터 여러 유동닉과 고정닉을 번갈아 바꿔가며

사용해 왓고 긴 시간동안눈팅을 하며 몇몇의 사람들에게 접촉을 했고 그 DVD를 나눠 줬던거 같아 하지만 내가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야

정부에서도 이 일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 그는 미갤에서 정신이 조금 이상한 사람들을 골라서 그일을 진행했던거 같아'

 

'오빠도 한달동안 병원에 있었지? 난 그걸 믿고 오빠에게 그 DVD를 맞긴거야 그 DVD는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 보면 정말 미쳐 버리거나 하는것 같아'

'예를들면 자신이 메시아인척하는 아이있지? 뭔 예언을 한다던가 개벽이 온다던가 말이야 어떤사람은 자신이 도청당하고 있다고 하고 이상한 숫자와 글자의 조합으로 자신도 멈출수 없다고 한다던가'

 

그사람들은 사실 컨셉종자들로 그 DVD를 접했다가 사실은 정상인의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미쳐 버린거야'

 

'그는 항상 우릴 지켜 보고 있었어 평상시엔 여러갤러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고 있고.... 그렇지만 그는 우리 하나하나를 평가하고 감시하고 있었던거야'

 

'지금도 어쩌면........"

 

준오는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났다 '누굴까 생각만해도 조금 무섭다....칭얼칭얼칭얼칭얼'

 

'그의 닉은 사실....치치....치.....아악 그가 우리가 텔레파시하는걸 알았어'

준오도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며 집중하기가 힘들어 졌다

 

그때 한 인물의 얼굴이 순간 떠오르더니 사악하게 비웃는한 모습을 흐릿하게 보이곤 이내 사라졌다..

 

 -제4화 지리산으로-

 

준오는 낯선 얼굴의 이미지를 보고 누군지를 생각해보았다.

 

'정말 사악한 얼굴이야...칭얼칭얼칭얼칭얼...'

 

준오는 어서 지리산으로 떠나기로 한다

 

'근데 지리산에 정부의 숨겨진 기관이 숨겨질 만한곳이 있었나.....칭얼칭얼칭얼'

 

'그곳에 가서 서정이와 텔레파시를 다시 시도해 보자 칭얼칭얼칭얼'

 

준오는 서둘러 지리산행을 출발했다 '지리산 첨 가보는뎅....그 유명한 노고단도 가봐야징...칭얼칭얼칭얼..'

 

준오는 서울남부터미널에서 3시간반정도 걸려는 구례행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오랜 여행이 익숙하지 않은 준오는 매우 피곤해 졌다.

 

'아이고........힘들다.... 이제 또 성삼재가는 버스를 타야햏 칭얼칭얼칭얼'

 

버스안에서의 준오는 정말 만족 스러웠다 버스창밖의 경치는 서울에서 는 볼수 없는 그런 곳이었다

 

지리산은 정말 넓었다 마침 성삼재에서 내린 준오는 지리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작은 마을의 경치를 감상했다..

 

'아.....정말 좋다......... 이제 이곳에서 노고단으로 갈려면 또 어찌해야하지"

 

노고단은 박혁거세의 어미니의 선도성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곳으로 미갤게시판에서 만 보던 곳을 실제로 본다니

 

준오는 기분이 좋았다.

노고단에 도착한 준오는 다시한번 서정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려고 노력했다..

 

'서정아 어디야 칭얼칭얼칭얼칭얼칭얼'

 

그때였다.

 

"이준오씨 되십니까?"

 

"네네? 누..누구시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준오는 자신을 둘러싼 네명의 검은정장의 사내들을 둘러보았다.

 

그들은 당당해 보였고 뭔지모를 기운이 넘처 흘러보였다.

 

"서정님께서 보내셨습니다 같이 가시죠"

 

"네 ...... 알겠습니다 칭얼칭얼칭얼"

 

"혹시 준오님은 아니 공굴님은 도저님도 만나보셨나여?"

 

"아...도져는 아직"...

 

"근데 그 사람은 왜요?"

 

"아...아닙니다 아무것도"

 

'이 사람들도 미갤에대해서 다 아는건가.......도저는 갑자기 왜 거론된거지칭얼칭얼칭얼'

 

"사실 ..... 그분은 우리쪽 사람입니다. 미갤을 감시하기 위한거죠"

 

"네....무었때문에?... 칭얼칭얼"

 

그곳에는 아주 위험한 사람이 미갤이 만들어 졌을때 부터 존재했습니다.

 

무엇이 목적인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을 고르고 준오님께서 보신 그 DVD를 보여 주는거죠

 

실제로 그후로 모습을 감춘 자들도 있습니다.

 

' 후....무...무섭다..... 그런일들이 있었나'

 

" 어떤 적격자를 찾는것 까진 알겠으나 그 목적이 무엇인지 아직 우리는 밣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부적격자들은 준오님도 잘아는 그사람들 있잖습까? "천연두라던가. 멸살.검부, 초짜A,박형준,아리찡"

 

"그중에서도 천연두와 아리찡님은 현실과 상상을 혼동하고 있죠

 

부작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감시하던중 다행이 서정님과 준오님이 우리쪽에 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준오님도 느끼시겠지만 뭔가 특별한 능력이 생기셧죠?

 

준오님은 텔레파시만 가지고 계신게 아닙니다.

 

서정님을 만나보시면 아마 깜짝놀라실껍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우리 몇명의 상대편에 합류한 아이디들을 알아냈습니다.

 

우선 안전시설로 가셔서 이야기 하시죠.

 

준오는 모든것이 혼란 스러웠다 갑자기 찾아온 자신에 대한 변화와 자신이 알고 있던

 

하루의 스트레스와 그냥 재미로 하던 미갤에 그런일들이 있었다는것에 놀라왔고

 

도저의 신분은 정말 예상 외였다.

 

"오빠 준오오빠!!"

 

"서..서정아 "

 

다다닥 꼭 와락

 

둘은 누구랄껏도 없이 서로에 대한 반가움에 서로를 앉았고 서로의 체온에 그동안의 긴장감과 걱정이 눈녹듯 사라지는것을 느꼇다.

 

"오빠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서정아 우허허헝 보고싶었어 정말이야 칭얼칭얼칭얼칭얼"

 

"오빠 그동안 내가 알아낸것이 있어"

 

"놀라지마 그는 바로 장쟈크 정이었어"

 

"뭐뭐...그병신...칭얼칭얼칭얼칭얼"

 이글은 공구리오빠님께바칩니다.

 

"장자크정이라니 ....그건 그냥 병신아냐 칭얼칭얼칭얼칭얼 맨날 전쟁난다고 이상한 게시물만 올리던 병신이잖아"

 

"그 동영상이 적합자를 찾으려는 도구였어"

 

"아......무섭다......"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늘 하던 미갤에 그런일들이 있었다니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도무지 믿어 지지 않았고 꿈이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했다.

 

"자 우선 이리로와 소개 시켜 줄 사람들이 있어"

 

준오는 서정을 따라 넓고 긴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갔다

 

지리산 아래에 이렇게 큰 정부 시설이 있다니 믿어지지 않았다

 

이윽고 도착한 그곳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그런 멋진 장소엿다

 

사무실 가운데 엄청난 크기의 모니터와 주변엔 사람들이 무언가 분주하게 모니터를 보며 일하고 있었다

 

서정이 그때 " 여러분 이준오씨 입니다 드디어 우리쪽에 오셧어요"

 

그러자 모두 하던일을 멈추고 자리에 일어났다 모두 9명의 사람들이 었다

 

"하하하하 도저 내가 바로 도저야 미갤을 감시하는 총괄 본부장 일을 하고있어"

 

"안녕하세요 제가 샤오에요 저는 미갤의 인물들의 심리분석을 담당하고 있어요"

 

"안녕 내가 홀리캣이야. 장자크정의 행동을 체크하고있어"

 

"나머지 6명은 정부 요원으로 우리들의 방화벽과 누군가 우리를 추척할껏을 대비한 팀이야"

 

"오빠와 나는 우선 할일이 있어.."

 

 

서정은 인사를 시키곤 다른 방으로 준오를 안내했다.

 

그곳은 서정의 방이 었다.

서정은 준오를 보다 그의 이마에 그녀의 손을 가져다 댓고 눈을감았다.

 

"좋아 힘은 각성이 되었어 오빠

 

오빠 이제 부터 오빠는 오빠의 힘을 컨트롤 해야해"

 

"어어? 무슨힘?"

 

"오빠는 오빠가 생각하는것봐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었어"

 

준오는 서정의 말을 생각하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생각하다

평소에 겁장이에 칭얼칭얼 거릴줄만 알던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믿어지지가 않고 꿈만 같았다.

 

"오빠 우리는 적들과 싸워야해 오빠생각보다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오빠도 잘아는 천연두나 아리찡같은 정신적인 피해자들만 있는게 아니야

 

이미 우리같은 적합자가 되어서도 미갤에서 그 닉들을 사용하면서 장자크정의 음모에 같이 하는자들이 있다고"

 

"그들은 우리에게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있어 오빠가 최근에 우울증에 걸리듯이 사람들을 좌절하고 아무것도 할수없도록

 

우리에게 좌절감을 심어주고 있어 아마도 오빠도 그들의 마인드컨트롤의 피해자야"

 

"어....서정아....그런데 너 어딘가 조금 변한거 같아.... 왜인지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달꽈...익숙하지 않아 칭얼칭얼칭얼"

 

'오히려 그들을 말하는 서정이가 무언가가 씌인인것처럼 행동하는것 같아'

 

'뭐가 진실이지.....이들을 왜인지 믿을수 없어 칭어칭얼칭얼칭얼'

 

'장자크정의 음모라는것도 뜸금없고 목적이랄께 없자나 뭐 지구종말이랄까? 그리고 정부에서 그들을 감시하다니,

 

내가 아는 정부는 그냥 프리메이슨들의 꼭두각시잖아....칭얼칭얼칭얼'

 

준오는 지나온 모든 일들이..... 장자크정의 마인드 컨트롤로 인해 나는 우울증이 생겨 병원에가게되었고

 

지금은 서정에 의해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알던 미갤러들은 몇몇은 정부의 요원이고

 

그들은 장자크정의 사람들과 지금도 미갤에서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있었다....

 

이모든 일들을 믿지 못하겠었고 조금 변한 서정도 낯설었지만 자신은 무엇을 할지를 결정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다

 

서정의 그 미소에......

 

"오빠? 뭘 그렇게 멍하고 있어 ㅋㅋㅋㅋ"

 

"오빠 일단 처음이겠지만 저기에 있는 탁자를 오빠앞으로 끌어오는 상상을 해봐"

 

"탁자?...칭얼칭얼"

 

"그래 탁자 해봐 할수있다고 어서 끌어와봐"

 

으응 준오는 탁자를 보며 자신앞으로 끌려오는 모습을 상상했다

 

"아...오빠 그러지 말고 이런식으로해봐"

 

드드륵 하며 탁자는 서정의 앞으로 조금씩 끌려왔다

 

준오는 이번엔 탁자를 보며 이리와 칭얼칭얼  그때 조금씩 드드드드득 자신도 깜짝놀랐다 이렇게 쉽게 탁자가 끌려오다니

 

준오는 신기하면서도 조금 신이 났다

 

"그래 오빠 이제 기초를 땐거야... 오빠는 소질이 있어

나도 이힘의 끝을 몰라 나는 염력과 텔레파시 정도만 가능했지만 오빠는 아마도 더 한것도 할수 있을꺼라 생각해"

 

---7화 상편 끝----

 

조금있다 하편 ㅇㅅㅇ


이글은 공구리오빠님께 바칩니다.

 

 


"참! 너희 둘 서정이하고 공구리오빠님은 날따라와

 

뭔가 이상해졌지? 그걸 지울꺼야 키울꺼야?"

 

도저가 대신 말해다..

 

"어...지..지금은 키울때야... 우린 그 장자크정을 추적해야한다고"

 

"좋아 날따라와 슈퍼맨처럼 바꿔주지"

 

그렇게 준오와 서정은 하악을 따라같고 의자처럼 생긴 앉을껏에 걸터 앉았다

 

 

"뭐 별로 할건 없을꺼야 둘이 깨쏱아지게 이야기나 하고있으라고"

 

그렇게 둘만을 나둔 하악은 다시 도저와 홀리켓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 그들의 방으로 안내했다

 

음....이곳은 도저가 지내고....음...홀리캣은....."홀리캣 그건 분명 개였어 개가 은행나무 열매를 먹고싶었던거라고"

 

"하아...또 개은행나무흔드는 소리 하고 있네" "그럼 은행나무를 먹는 생물이 또 뭐가 있지?"

"말도 안되는 귀신? 나같은 외계인? 그게 더 말이안돼.. 아니면 니 눈싯깔이 잘못된거야"

 

"어쨋든 이곳에서 지내도록해 그리고 도저는 바로 쉴꺼야?""

 

"어어? 아닝 ㅇㅅㅇ;;"

 

"그럼 날 따라와 이 두토깽이들이 무얼하나 보자고" 히힉

 

"두....두 토갱이?"

 

하악을 따라간 곳은 아까 서정이와 준오가 나란히 앉아있는곳의 벽 비밀통로였다.

 

하악은 둘이 무슨이야길 할까 뭐일을 할까 궁금했나보다

 

"준오오빠 오늘 보자마자 참 바빳지?"

 

"으응 그러네 이야기도 제대로 못했네"

 

"오빠 한달동안 별일 없었엉?

 

"아닝아닝 무슨일이 있었엉....>.<"

 

"왜?무슨일인데? "

 

"니 모습을 잃어버리는줄알고 ............"

 

'개색히.....또 칭얼칭얼칭얼칭얼 확실하게 말하란마리야'

 

하악은 무언과 화가 난것 처럼 고은 이마에 빠직이랄까? 힘이들어갔다

 

"서정이가 많이 보고싶었던것 같아"

 

'오호....' 갑자기 하악은 얼굴표정이 밝아지고 그런 모습을 보는 도저도 기분이 좋았다

 

"너..넌 생각 하지 않았아????"

 

"나도 오빠 생각 많이 했지.. 잘있는지도 걱정되고"

"어어 나도 그랬어 나도 칭얼칭얼칭얼칭얼"

 

"앞으로....우린 어떻게 되는걸까"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우리에게 벌어졌고

 

장자크정이라는 음모의 원흉도 알게 되었고.. 우린 정말 어떻게 되는걸까..."

 

"걱정하지마 우웁 내가 널 지켜줄께"

 

준오는 말하며 다짐하며 서정의 왼손을 그의 오른손으로 꼬옥 잡아 주었다.

 

하악은 그런 모습에 너무도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나도 저런 사랑하고 싶어..."

 

도저가 갑자기

 

"저기.....저 저..." "넌 안돼" 싸늘한 눈빛에 단오한 대답이었다

 

"앞으로 저둘은 정말 슈퍼맨처럼 강해질꺼야 그리고 나면 장자크정네가 아무리 강해도 저둘을 상대하기가 쉽진 않을꺼야 후훗"

 

"너도 같이 해주면 더 좋자나"

 

"흠.......난 아니야 그럴수 없는 몸이야"

 

조언은 해줄수 있어 너희들이 상대하려는 장자자크정의 뒤엔 랩털리안들이 있어

 

우리 안드로메다인들과 오랜 전쟁중에 있어 내가 나서게 되면 전명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지금 너희를 숨겨준것만으로도 나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거고

 

저둘의 능력을 키워주는것도 이미 생긴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저들도 정확하게 알지 못할걸로 생각하고 도와주는거야

 

아마 저둘은 하늘은 못날아도 손짖한번에 탱크나 비행기 정도는 찢어 없에는 정도는 될꺼야

 

도저는 듣는동안 담담히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 침을 흘렸다...

쓰읍 "침을려? 애야" ㅉㅉ"

 

옆의 샤오는 불쌍하다는 눈빛으로 도져를 바라보았다.

그때 불쑥 하악은 뭍는다 샤오는 도저를 좋아해? 

 

-------------------------------9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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