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제자회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 별의 시작부터 인류와 함께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기독교의 박해로 인해 그들의 믿음은 숨어야만 지킬수 있었고 

그중 일부의 제자들은 극단적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테러와 분란조장 전쟁 등을 통해 카톨릭을 약하게 만들었지요. 

십자군 전쟁때도 무슬림세력과 크리스찬 사이에서 외교적 힘을 발휘 한것으로 유명합니다.

바로 그들의 이름은 "도무스 듀오 우르시(Domus Duo Ursi)", 영어로는 House of two bears 

엘리야의 평화적 교리보다는 엘리사의 전투적 믿음을 바탕으로 생겨났으며

기원전 7세기 켈트족을 정복한 후 드루이드교와 합쳐져 자연스럽게 점술,소환술,마법 등을 발달 시켰습니다.

그들은 극단적인 무력투쟁과 금욕적 생활로 진리에 다다르고 다른 중생들을 구제할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술, 담배, 마약, 육식 등을 하지않으며 정해져있는 의복을 입고 자신의 수호자인 곰과 함께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지요.

기본적인 엘리야 제자회와는 다르게 엘리사가 선택한 이들만 그들의 교리에 참여할 수있으며

그들의 신분은 극비에 붙여졌습니다.

카톨릭의 힘이 약해지고 과학이 발달하면서 바티칸의 엘리야 제자회 박해도 사라졌지만 

더 무서운건 파시즘과 공산주의의 음모였습니다.

-2편에서 계속-